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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중심 벤처는 성공 못해…세계 목표로 창업해야" 2025-12-02 17:29:01
세계 시장 공략을 한국 벤처의 제1과제로 꼽았다. 모바일 게임 1세대 기업 컴투스를 창업한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컴투스 이사회 의장·사진)은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벤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시장 설계 방향이 달라져야 한다”며 “창업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설계해야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을...
"IPO 대신 매각"…日 스타트업 M&A 사상 최대 [긱스] 2025-12-02 17:24:45
180도 달라졌다. 대기업과 금융그룹 주도의 스타트업 인수가 활발하다.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은 지난 3년간 핀테크 영역에서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스타트업 세 곳을 인수했다. 미즈호금융그룹도 테크 스타트업 업사이더홀딩스를 약 3억달러에 사들였다. 일본 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블룸버그에 “일본에선 상장이...
[다산칼럼] 증권업, 모험자본 핵심 플랫폼 돼야 2025-12-02 17:16:03
업무가 승인됐다. 개정안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적극적인 모험자본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종투사 전체 운용자산에서 발행어음·IMA 조달액의 25%에 상응하는 모험자본을 공급하도록 의무화했다. 모험자본의 범위는 중소·중견·벤처기업이 발행한 증권 및 이에 대한 대출채권, 국민성장펀드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코스닥 살리기 대책, 12월 중순으로 미뤄져…"연내 발표 가능성" 2025-12-02 15:33:08
2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한국경제신문에 일정 상의 이유로 발표를 미뤘다며 연내 발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한때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했던 코스닥시장이 최근 투자자 신뢰 저하와 성장 동력 약화 문제를 겪어온 상황에서 마련되는 것이다. 간판 기업들의 코스피 이전, 작전성 거래 논란,...
빌드블록, IBK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구축 총괄 2025-12-02 14:24:34
있으며, IBK 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KB 금융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2022년에는 약 1억 달러(약 1450억 원)의 기업가치로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실리콘밸리 본사를 중심으로 로스앤젤레스(LA), 오스틴, 휴스턴, 뉴욕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한국 지사는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빌딩에 위치한다...
"2031년까지 서울 중심권역 오피스 공실률 증가 전망" [현장+] 2025-12-02 13:00:02
수 있다"며 "CBD가 역사·금융·문화·관광이 결합한 복합 업무지구로 재정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구조 재편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업무·문화·금융 등이 융합된 국제적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전환기"라고 판단했다. 공급 증가 말고도 공실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또 있다. 임차인들의...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4명, 임원 포함 11명이 전부다.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도 없다. 작년 별도 매출은 52억원, 영업이익은 7522만원에 그쳤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경영에 수년간 관여했던 A씨는 “솔본에서 구체적인 자문을 받은 적이 없다”며 “기본적인 방향성 보고서조차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솔본은 올해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위탁액 2%,...
기보-한국과학기술지주 "벤처투자시장 선순환 구조 만들 것" 2025-12-02 11:06:47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구조는 회수단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M&A를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지난 3월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내에...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뒤늦은 출발, 자신감의 근거는그 배경에는 은행계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가 갖고 있는 높은 신용등급과 지배구조의 안정성, 그리고 ‘IB 강자’로서 압도적인 기업금융 체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모두 은행계가 아니다. 따라서 은행계 증권사가 시장에 하나 있으면 시장의 안정성과...
'성장률 10%' 목표 베트남, 시스템 전환이 답이다 [더 머니이스트-데이비드김의 블라인드 스팟] 2025-12-02 06:30:06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 불가능하다. 2026년 국가 벤처캐피털펀드(2000만달러)와 지방 펀드 설립, 국제금융센터(IFC) 내 크라우드펀딩 허용(연 70만달러) 등은 긍정적이지만, 집행 속도와 투명성이 관건이다. "10%는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해선 불가능하다. 중국은 규모로, 한국은 전략으로 고도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