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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회계법인이 고의적 분식회계 가담하면 엄정 제재" 2025-10-14 16:20:57
12개 회계법인 CEO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감독당국은 분식회계 관련 역대 최대 규모인 42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며 “이는 고의적이거나 금액이 중대한 회계위반이 많아졌다는 경고음”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회계법인이 전문가적 의구심을 가지고 왜곡 표시 가능...
이찬진 "회계업계 분식회계 가담시 엄정 제재…단호히 대응해야" 2025-10-14 15:00:01
이찬진 "회계업계 분식회계 가담시 엄정 제재…단호히 대응해야" "고의·장기간 회계부정 과징금 대폭 상향…내부통제 개선 조치도" "감사품질 확보에 인력·시간 투입해야"…지배구조 건전성·독립성도 강조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회계업계에 "고의적 분식회계에 가담하거나 이를...
툭하면 회계처리 시비…"삼성 흔들기 이젠 멈춰야" 2025-10-02 15:56:56
말 회계 기준서상 ‘일탈 조항’을 근거로 과거 방식(계약자지분조정)을 허용했다. 현재 삼성생명은 유배당보험 계약자 몫으로 8조9458억원(6월 말 기준)을 계약자지분조정(부채) 항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삼성생명이 일탈 회계를 끝내고 IFRS17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논리대로면...
[천자칼럼] 형법상 배임과 상법상 특별배임 2025-09-30 17:46:10
가중처벌을 얹는 방식이 정석처럼 쓰이고 있다. 대우그룹 분식회계(1999년), SK글로벌 분식회계(2003년), 한화그룹 계열사 지원(2007년) 등이 모두 이 조합을 적용받았다. 정부와 여당이 어제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고 민사책임 강화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경영 활동의 족쇄를 풀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사실상 사문...
중국주·차화정·BBIG·조방원, 한국 증시 주도주의 역사 [차세대 주도주③] 2025-09-30 07:34:06
분식회계 사태는 대기업 구조조정과 금융권 부실로 이어졌다. 도미노 대란이자 한국 경제의 뼈아픈 상처였다. 내수 부양을 위해 신용카드 발급을 남발한 결과 2002년에는 ‘카드 대란’이 터졌다. 그사이 코스피는 500~900선 박스권에 갇혔다. 위기를 견딘 대기업 우량주의 위상만이 더욱 단단해졌다. 2000년대...
대우산업개발 한재준 전 대표 청담동 빌딩 192억원에 경매행 2025-09-21 06:05:00
2017∼2021년 공사대금 미수채권을 회계 장부에 작게 기록하는 방법(과소계상)으로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공시해 1천438억원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2023년 9월 구속기소됐다. 두 사람은 허위 작성·공시된 재무제표를 이용해 금융기관 7곳으로부터 470억원을 대출받고, 회사 자금 812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9% 급락 후 50% 폭등"…돌변한 개미들 '우르르' 몰린 까닭 [종목+] 2025-09-16 06:59:29
회장은 2013년 분식회계·배임·사기대출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됐고, 실형을 산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주식시장은 인수주체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췄다가, 이내 SK오션플랜트가 조선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될 가능성에 뒤늦게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종목은 SK그룹에 편입된 후 풍력발전의 하부...
개정상법 대응 1순위 "이해상충 거래 식별 절차 강화" 2025-09-09 10:19:33
KFI 플라자에서 개최한 ‘EY한영 제6회 회계투명성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감독당국 관계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감독 방향을 공유했...
[데스크 칼럼] '삼바 광풍'과 참여연대 데자뷔 2025-09-02 17:33:13
위해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바에서 대규모 분식회계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애초 불가능한 얘기였다. 논란이 된 지배력 변경 회계 처리는 합병 수개월 뒤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회계 감독을 책임지는 금융감독원은 조사 후 “문제없다”고 결론을 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분위기가 뒤집혔다. 참여연대가 재차...
[속보] 대통령실 "과거 정부의 분식회계성 무책임 재정 정상화 과정" 2025-08-29 15:49:00
대통령실 "과거 정부의 분식회계성 무책임 재정 정상화 과정"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