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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올해 무슨 책 읽었나...女작가 국내문학 '싹쓸이' 2025-12-16 07:08:21
도서관에서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국내 문학 서적 순위에서는 여성 작가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각 대학 도서관 대출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강을 대표하는 작품 '소년이 온다'는 서울대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 10위에 올랐다. 한강...
'미저리' 감독 피살에 슬픔 잠긴 할리우드…오바마도 애도 2025-12-15 19:36:14
대해서는 비판적이었다. 부인인 미셸은 배우이자 사진작가, 프로듀서로 남편의 작품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미셸은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 표지 사진을 작업하기도 했다. 미 대중지 피플에 따르면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아들 닉은 청소년 시절부터 마약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
[천자칼럼] 마천루 위의 AI 설계자들 2025-12-14 18:01:00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장의 사진’은 역사적 전기가 된 사건을 다룬 작품이 대부분이다. 나가사키 원폭 투하 후 버섯구름(1945),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1969), 네이팜 투하로 화상을 입고 절규하는 베트남 알몸 소녀(1972), 톈안먼 광장에서 홀로 탱크 행렬을 가로막고 선 중국 남성(1989)...
한강의 노래가 깃든 연극…20년 만에 돌아온 '12월 이야기' 2025-12-14 17:01:29
한 작품, 연극 ‘12월 이야기’(사진)가 20년 만에 재연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서다. 12월 이야기는 극장 밖을 나와 아늑한 카페에서 펼쳐진다. 1974년부터 서울 종로 한 골목을 지키고 있는 카페 반쥴이 무대다. 극 중 배경도 카페이기 때문에 관객은 반쥴로 들어서는 순간 극 속으로 빠져드는...
정경화·김봄소리 옷 짓는 디자이너, 그가 연출한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4 17:00:41
사진작가 여섯 명에게 각자 한두 개씩 레퍼토리를 맡도록 했다. 그는 “발레 작품 ‘지젤’에 등장하는 ‘꽃’과 같은 오브제를 살리되 표현은 사진가 재량에 맡겼다”며 “무용수의 실루엣, 안무 서사, 의상과 빛의 조화 등 사진작마다 눈여겨보는 지점이 작품별로 달랐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카멜리아 레이디를 주제로...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2025-12-14 03:45:58
사진 촬영조차 어렵게 했다는 불만도 잇따랐다. 사태가 확산하자 인도 경찰은 메시의 콜카타 방문 행사를 주관한 주최 측 핵심 인물을 체포하고 피해를 본 관중들에게 입장권 전액 환불을 약속하는 서면 보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벵골주 경찰청장 라지브 쿠마르는 기자회견에서 "메시가 실제로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는...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사진작마다 눈여겨보는 지점이 작품별로 달랐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홍장현 작가가 카멜리아 레이디로 만든 사진 작품을 보자. 강수진 단장이 가운데 있고 다른 발레리나 4명이 얼굴과 몸을 맞대고 있는 구도다. 홍 작가는 흑백으로만 색감을 잡아 이들 발레리나의 표정이 도드라지도록 했다. 별개의 프레임으로 담아낸...
[이 아침의 영화감독] 日 작가주의 신예감독 2025-12-12 17:37:50
미야케 쇼(사진)는 일본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주의 감독이다. 1984년 일본 삿포로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 축구 선수를 꿈꿨다.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단편영화를 찍고 강렬한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 등 세 작품이...
[아르떼 칼럼] 12월의 아쉬움 달래는 예술 송년회 2025-12-12 17:33:42
역사가 됐다. 몇몇 작품은 너무 먹먹해서 한동안 그림 앞에서 떠나지 못했다. 전시 관람이 끝나고 동행한 선생님이 휴대폰으로 찍은 그림 사진을 넌지시 보여줬다. 한 소년이 나무에 기대어 피리를 불고 있다. 폐허가 된 곳에서 울려 퍼지는 피리 소리는 쓸쓸하고 처연하기 그지없다. 박돈 작가의 ‘성지’였다. “이 그림...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2025 제2회 ‘너의 드론이 보여’ 공모전 성료 2025-12-12 16:47:37
다수 출품되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참여율과 우수한 작품들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10일 진행된 온라인 시상식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1명)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 ▲금상(1명) 20만 원 ▲은상(1명) 10만 원 ▲장려상(13명)에게는 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