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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정축재 선처없다…'사형' 2024-02-06 09:55:15
금융인에게 잇따라 사형 판결을 내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5일 후난성 창더시 중급인민법원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톈후이위에 대해 사형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사형 집행유예는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한 뒤 수형 태도 등을 고려해 사형을 집행하거나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주는 형이다....
中, 부정축재 금융인 잇단 사형판결…시진핑 금융범죄 척결 의지 2024-02-06 09:44:39
中, 부정축재 금융인 잇단 사형판결…시진핑 금융범죄 척결 의지 시진핑 최측근 왕치산의 전 비서 톈후이위에 '925억원 뇌물죄'로 사형집행유예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법원이 부정축재 금융인에 대해 연이어 사형 판결을 해 주목된다.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이 2021년 1월...
中, '구금 5년' 간첩혐의 호주작가에 '사형·집행유예 2년' 선고 2024-02-05 14:49:25
'구금 5년' 간첩혐의 호주작가에 '사형·집행유예 2년' 선고 2년 후 종신형으로 감형 가능…호주 외교장관 "끔찍한 소식"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간첩 혐의로 중국에서 체포돼 판결 없이 5년 넘게 구금 중인 중국계 호주 작가 양헝쥔 박사가 중국 베이징 법원으로부터 사형과 함께 2년간의...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2024-02-02 17:23:39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일 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최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무차별적으로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신림 흉기난동' 조선에 사형을"...검찰 항소 2024-02-02 17:11:41
1심 판결에 항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구형에 미치지 못하는 1심 판결에 시정을 구하기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잔인하게 흉기 난동을 벌여 피해자에게 육체적·정신적으로 심대한 고통을 겪게 하는 등 사안이 중대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오늘 선고…검찰은 '사형', 법원은? 2024-02-01 07:11:39
사건 피의자 최원종(23)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는 1일 오후 2시 살인, 살인미수, 실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씨는 지난해 8월 3일 오후 5시 59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독극물은 고통"…'질소 사형' 집행 늘어나나 2024-01-30 21:13:28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질소 가스를 사용한 사형이 처음으로 집행된 가운데 오하이오주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 주지사가 기존의 독극물 주입 방식의 사형 집행에 대해 "심각한 고통과 불필요한 괴로움을 줄 수 있다"는...
미국 앨라배마 이어 오하이오주도 '질소가스 사형' 검토 2024-01-30 20:57:13
질소 가스로 질식시키는 방식을 통해 다시 사형 집행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AP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 주지사가 기존의 독극물 주입 방식의 사형 집행에 대해 "심각한 고통과 불필요한 괴로움을 줄 수 있다"는 연방 판사의 판결을 인용하며 "더 이상 선택지가...
미국서 세계 최초 질소 가스 사형 집행 D-day…반발 잇따라 2024-01-25 02:06:12
미국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은 25일(현지시각)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58)에게 질소 가스를 흡입시켜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형 집행은 질소와 같은 불활성 가스로 사형을 집행하는 세계 첫 사례에 해당한다. 미국에선 앨라배마와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등 3개 주에서 질소 가스 처형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란, '반정부 시위' 참가한 23세 청년 교수형…각계 반발 2024-01-24 09:22:39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하지만 부모와 인권단체 등은 그가 정신 질환을 앓아온 환자로 당시 약 복용을 하지 못했다는 점을 참작해 달라며 재심을 요구해왔다. 이란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기존 선고를 유지했으며 불과 몇시간 만에 사형이 집행됐다고 NYT는 전했다. 이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