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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휴전 물건너가고…젤렌스키 연말 마러라고 방문 타진(종합) 2025-12-26 15:30:58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달리 새로운 20개조 평화안에서는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지역에서 본 합의일 기준 병력 배치선은 사실상 접촉선으로 인정된다"는 게 젤렌스키 대통령의 설명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나 새로운 20개 조항 평화안 초안에서도 핵심적 영토 문제가 미해결인 상태라며,...
수요 많은 도시개발사업지 신규 공급 이어져...'용인푸르지오 클루센트' 관심 2025-12-26 15:28:15
수 있는 입지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도심과 함께 자연스럽게 신흥 주거벨트를 형성해 ‘미니 신도시’로 불린다. 대규모 부지에 주택뿐만 아니라 공원·상업시설·학교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된다.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첫 공급이...
민간 투자 확대에 지난해 R&D 131조원…GDP 대비 5% 첫 돌파 2025-12-26 15:08:01
새 14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민간 주도’ 투자 흐름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공공연구기관·대학·기업 등 6만90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행된 R&D 활동을 조사한 ‘2024년도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총연구개발비는 131조462억원으로 전년보다 11조9722억원...
이틀새 50원 내린 환율…"변곡점 찍었다" 2025-12-26 15:03:10
<앵커>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 강력한 구두 개입과 해외 투자금 U턴을 유도하는 세제 혜택 발표 이후 1480원을 상회하던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크게 하락했고, 오늘도 큰 폭으로 추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변곡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유주안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이 시각 환율 상황을 점검하고 전망까지...
막 내린 용산시대…李대통령 29일 청와대 복귀 2025-12-26 14:19:33
공간은 다시 청와대로 복귀하게 된다. 이미 몇몇 비서실이 사전에 사무실을 옮기면서 현재 일부 직원들은 종로구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바꾸기로 했으며, 홈페이지와 각종 설치물·인쇄물 및 직원 명함에도 새 표장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시언, 아빠 된다…"아내 서지승 임신" 2025-12-26 14:12:54
있다"면서 "새로운 가족 계획을 올해부터 마음 먹었다. 올해든 내년인든 꼭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탈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지승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한국서 새 삶 찾은 희귀병 소녀…JYP 수술비 지원 2025-12-26 14:08:17
받고 새 삶을 얻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출생아 1천명 중 1명 이하에서 발생하는 '수막척수류'를 앓던 필리핀의 10세 소녀 조안나(Babaran Johanna Lyn Fuentes)를 초청해 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막척수류는 임신 초기 닫혀야 할 척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척수를 둘러싼 척추뼈와 경막에 결손이 생기고, 그...
"2초만에 시속 700㎞"…中, 자기부상 기술 새 이정표 2025-12-26 11:57:31
보이는 차량이 자기부상 선로에서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그 뒤로 희뿌연 안개 같은 흔적이 남아 있는 영상도 공개했다. CCTV는 "이번 시험 성공으로 동일 유형 플랫폼의 세계 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전도 자기부상 시험 속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고속 전자기 추진, 전기식 부상·유도,...
中 "자기부상 시험서 2초만에 시속 700㎞…세계 최고 속도" 2025-12-26 11:34:16
중국의 하이퍼루프(Hyperloop) 기술 분야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고도 짚었다. '꿈의 친환경 열차'로 불리는 하이퍼루프는 대형 진공튜브 내 자기부상 고속열차를 상업용 항공기보다 빠른 시속 1천㎞ 이상으로 운행하는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또 이러한 가속 기술은 항공우주 발사 보조와 테스트에 새...
"난방비 무서워요"…취약계층 '민원주의보' 2025-12-26 10:58:55
새 약 1.7배 증가한 셈이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지원 확대 요청과 함께, 한파에 대비한 쉼터·시설 확충 요구, 제도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해 달라는 호소가 주를 이뤘다. 이에 권익위는 관계 기관에 난방비 지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한파 대응 시설의 운영과 관리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