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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결국 행안부 밑으로…보완수사권, 다시 쟁점 부상 2025-09-07 17:58:50
중수청은 행안부 산하, 공소청은 법무부에 설치하되 시행 시기는 내년 9월로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보완수사권 유지와 국가수사위원회 신설 여부 등 세부 과제는 총리실 산하 검찰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에서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 1949년 검찰청법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며 시작된 검찰은 2021년 국가수사본부,...
[속보]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李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2025-09-07 17:47:56
발표했다.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기존 검찰의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 담당하게 된다. 공소청은 법무부 아래,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기로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확정한 이재명 정부...
민주 "내년 1월 기재부 분리…중수·공소청은 1년 뒤 가동" 2025-09-05 17:42:51
금융감독위원회로 재편될 예정이다. 금감원의 소비자 보호 업무는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해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수청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기로 했다. 중수청 관할은 법무부가 아니라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 의장은...
'보완수사 폐지' 반대 목소리 낸 檢총장대행 2025-09-04 17:46:35
중수청을 관할하면 경찰의 비대화를 견제하는 장치로 일정 정도의 보완수사권은 공소청에 남겨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 대행의 발언 역시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로 검경 간 이른바 ‘사건 핑퐁’과 수사 지연이 심화할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완전 폐지엔...
금융위 간판 17년 만에 내릴 듯 2025-09-03 17:42:47
중수청은 법무부에 남겨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중수청을 행안부 산하에 설치해야 검찰청 폐지의 상징성이 부각된다고 주장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궁극적으로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기에 최종 판단은 정부가 한다”고 말했다. 기재부와 금융위 개편 방안은 이날 안건 설명 정도의 논의만...
[속보] 與 "의총서 중수청 '행안부 산하' 의견 대다수…법무부는 없어" 2025-09-03 16:40:10
與 "의총서 중수청 '행안부 산하' 의견 대다수…법무부는 없어"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오세훈 "與, 폭주기관차 같아…전복 머지않았다" 2025-09-03 15:40:48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공략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의석수가 적은 제1야당이 투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중수청의 지지를 얻게 될 때 여권이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흐트러진 전열을 정비하면서 외연을 확장해야 하는...
與 박균택 "검찰 보완수사권, 예외적인 경우 필요하기도" 2025-09-02 14:14:29
중대범죄수사청에 대해선 법무부보단 행정안전부에 두는 게 현실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사법의 영역이고 소송의 영역이니까 내무행정이 아닌 법무행정을 하는 장관 밑에 (중수청을) 두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맞을 것"이라면서도 "다수 국민들의 우려를 따르는 방향이 맞는다고 보기 때문에 행안부에 두는...
"행안부로 결론" "확정 아냐"…중수청 소재 놓고 당정 이견 2025-09-01 17:39:34
것으로 안다”며 “중수청을 행안부 장관 소속으로 둘 것이냐,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둘 것이냐는 지난달 31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만나 조정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다....
당·정·대, '검찰 개혁 엇박자' 우려?…"갈등·이견 없다" 입 모아 [종합] 2025-08-31 20:51:43
31일 입을 모았다. 최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법무부 산하로 두느냐, 행정안전부 산하로 두느냐 등을 두고 입장차가 노출된 것에 대해 이는 토론으로 해결할 방법론적 문제일 뿐 내부 충돌이라 엇박자로 바라볼 사안이 아니라는 게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설명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