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럼프가 평화위해 내주라는 우크라 돈바스 '요새벨트' 2025-12-11 21:07:42
점을 지적한다. 202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 시민자유센터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이추크 대표는 "민스크 협정 후 8년을 푸틴은 어떻게 썼나?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전면 침공의 군사 기지로 바꿔놨다"며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유럽으로 향하는 다리로 여긴다.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cherora@yna.co.kr ...
노벨상 마차도 "마두로, 내 은신처 몰라…귀국해 계속 투쟁" 2025-12-11 20:49:26
시민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차도는 전날 미군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을 나포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마두로 정권의) 수입원을 끊어주길 요청한다"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하면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베네수엘라가 이미 러시아·이란 요원과 마약 카르텔에 침공당했다고...
서울시장 선거 공식 출마한 與박주민 "기본서울, 기회서울 만들겠다" 2025-12-11 18:07:20
6대 '서울 미니멈' 제시박 의원은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최소 기준을 '서울 미니멈'으로 규정해 6대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주거안정화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게 박 의원의 구상이다. 그는 "시민들의 월급 절반이 집값으로 사라지지 않게 하겠다"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기능을 주택...
[한경에세이] 새벽 운동이 말해준 것들 2025-12-11 18:00:07
됐다. 건강과 장수는 이미 MZ세대의 주요 관심사고, 시민들의 운동 참여는 도시 정책의 우선순위까지 바꾸고 있다. 운동의 효과는 숫자로도 증명된다.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참여자의 연간 의료비는 평균 40만원 감소했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 사업은 참여자 250만 명 기준 연간 1134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국민 한...
미래 전력수급계획 수립…환경단체 출신 대거 참여 2025-12-11 17:53:50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전기본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2년마다 세우는 15년짜리 중장기 계획이다. 전력 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전력설비 및 전원구성 계획이 담긴다. 에너지업계는 향후 중장기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 탄소 감축 속도를 앞당기려는 시민단체 ...
'시민의 발' 볼모로 총파업…철도노조에 두손 든 정부 2025-12-11 17:49:35
예정이다. 시민 불편이 불가피한 만큼 서울시는 출퇴근 집중배차시간 연장, 대체 교통수단·인력 추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할 방침이다. 파업이 예고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은 밤샘 교섭 끝에 임금 인상 합의에 도달해 정상 운행됐다. 유오상/권용훈 기자 osyoo@hankyung.com...
'울산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2025-12-11 17:45:54
울산시는 지난 10일 기관·기업·학계·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조직위원장은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태선·김상욱(이상 더불어민주당), 박성민·김기현·서범수(이상 국민의힘), 윤종오(진보당) 등 울산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韓 천체 관측 최전선 보현산천문대…성운까지 볼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2025-12-11 17:33:37
더해지며 연구의 현장이자 시민이 별빛을 누리는 생활 속 천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천문대가 있는 보현산 일대는 ‘하늘을 오래 누린다’는 뜻을 품은 천수누림길도 품고 있다. 보현산천문대에서 시루봉까지 걷는 이 길은 가을이면 억새와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천천히 걸으며 하늘과 산을 함께 즐기기 좋다....
경주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11일 확장 개통 2025-12-11 17:25:06
감포중·고교 등 주요 지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도로가 완공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로존 가입 앞둔 불가리아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2025-12-11 17:24:03
전했다. 시민들은 정치인들의 캐리커처가 담긴 팻말을 들며 "진절머리가 난다"고 외쳤다. 내년 예산안에 담긴 사회보장 분담금 인상 계획이 시위의 직접적인 발단이 됐다. 시민들은 이를 정부의 부패를 감추기 위한 세금 인상이라고 의심한다. 그러면서 새 예산안이 공공 재정 관리기관의 부패를 불러올 것이라고 목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