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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택배기사도 소비자도 원치 않는데…새벽 배송 금지하라는 민노총 2025-10-29 17:46:17
새벽 배송은 건당 택배비가 주간 배송의 1.5~2배 수준이다. 야간 근로가 건강권을 침해한다는 이분법도 공감하기 어렵다. 도로가 뚫린 밤에 배달을 끝내면 더 많은 휴식시간 확보로 노동자 건강에 기여하는 측면이 공존한다. 새벽 배송은 ‘빠른 서비스’를 넘어 물류를 재설계한 유통시스템의 진화로 봐야 한다. 새벽...
한동훈 "쿠팡 새벽배송 금지? 24시 편의점도 금지해야 하나" 2025-10-29 16:43:12
말은 이슈의 논점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야간 또는 새벽에 일하는 업종이 '새벽 배송'만은 아니다"며 "그럼 노량진 수산시장의 새벽 개장, 편의점 24시간 개점 등 수많은 다른 야간, 새벽 근무 업종도 금지해야 한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만약 새벽 배송이 금지된다면 물류 배...
택배노조 "0∼5시 심야 배송 제한해야"…이커머스 업계는 난색 2025-10-29 14:57:02
새벽배송 자체를 전면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심야배송에 따른 노동자의 과로 등 건강장애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배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주간·야간 배송을 오전 5시 출근조와 오후 3시 출근조로 변경해 일자리와 물량 감소가 없도록 하고 오전 5시 출근조가...
민노총 "새벽배송 금지해야"…2천만 소비자·택배기사 우려 2025-10-29 10:57:55
시각도 있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에 따르면 야간배송 기사들은 새벽배송 기사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교통 혼잡이 적다(36.7%)’, ‘주간배송보다 수입이 더 좋아서(32.9%)’, ‘낮시간에 개인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20.7%)’였다. 또 학회의 지난해 조사에선 야간배송을 할 수 없는...
"야간배송 좋은데, 왜?"…택배기사들 반발 전망 나온 까닭 2025-10-28 17:59:56
더 좋아서’ 야간 배송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쿠팡로지스틱스(CLS) 야간 기사 중 52.7%는 야간 배송으로 발생한 추가 소득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뤄진 별도 설문 조사도 이런 결과를 뒷받침한다. ‘야간 배송 기사 대상 야간 배송 규제 인식 및 업무 현황에 대한 의견 수렴’에서 야간에 배송할 수 없을...
노조 "쿠팡 노동자 하루 11시간 근무"…쿠팡 "휴무비율 높다"(종합) 2025-10-21 17:18:28
공개한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에 따르면 쿠팡 배송 근무자는 하루 평균 11.1시간 근무하면서 388건을 배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및 휴게시간은 평균 23분에 불과했다. 전체의 24.6%가 야간에 배송하고 있었으며, 그중 97%는 충분한 휴식 없이 연속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74.8%가...
택배노조 "쿠팡 택배 노동자 하루 11시간 근무, 휴게시간 23분" 2025-10-21 14:27:58
11.1시간 근무하면서 388건을 배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및 휴게시간은 평균 23분에 불과했다. 전체의 24.6%가 야간에 배송하고 있었으며, 그중 97%는 충분한 휴식 없이 연속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쿠팡은 배송근무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다고 밝혀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2.2%가 휴가를...
쿠팡, 대형 화물차에 '사각지대 주의' 표지 부착 캠페인 2025-09-30 08:51:38
= 쿠팡은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과 CLS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합심해 기획됐다. 대형 화물차 수백 대의 조수석 측면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 등에게 시각적 환기와 주의...
현대엔지니어링, 용인 삼성삼거리에서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2025-09-17 14:06:22
갖춰질 예정이다. 헬스케어, 사무실 청소, 배송 예약 등의 호텔 수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556대로 계획됐다. 법정 대비 2배 이상이다. 엘리베이터는 출퇴근 때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는 취지로 45대 정도가 설치된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야간 및 주말 근무...
'남용 우려' 불식시킨 비대면진료…만성질환 이용자 가장 많았다 2025-08-14 16:50:27
"약 배송과 관련해 약사법 위반 등의 논란이 있었던 걸로 안다"며 "법리적인 문제는 국회에서 논의하면서 정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원칙적으로는 약사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다른 형태의 법률 개정으로도 (약 배송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현아/이민형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