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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arteTV]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2023-04-05 18:00:08
21:00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최규미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 드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연주자 신동일과 세인트 올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 우승 기록을 세운 연주자 최규미가 음악이 있는 쉼터 옴브라 마이 푸를 찾았다. 두 오르가니스트의 삶에 귀를...
"5000개 파이프 춤을 출 때 '악기의 제왕' 본색 나오죠" 2023-02-20 18:18:23
가지 스톱을 골라 쓰는 기술)은 오르가니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 바이올린과 오보에가 주고받듯이 음색을 변화시키면서 연주할 수도 있다”며 “오르간은 연주자의 상상을 소리로 표현해주는 멋진 악기”라고 덧붙였다. 피아니스트로 더 잘 알려진 조재혁이 오르간과 처음 인연을 맺은...
오르가니스트 노선경, 독일 전국음대경연대회서 아시아인 첫 1위 2023-01-28 09:00:00
오르가니스트 노선경, 독일 전국음대경연대회서 아시아인 첫 1위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오르가니스트 노선경이 독일 멘델스존 전국 음대 경연대회 오르간 부문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첫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음대 총장 회의와 프로이센 문화재단, 베를린 예술대는 지난 11∼15일 치러진 펠릭스 멘델스존...
英 오르가니스트 데이비드 티터링톤 내달 10일 리사이틀 2022-04-14 13:09:42
“오르간에 대한 깊은 사명과 열정을 지닌 오르가니스트”라며 “젊은 오르가니스트들에게 늘 깊은 감명을 주고 도전을 일깨우는 연주자”라고 소개했다. 티터링톤은 이번 공연에서 영국 파이프 오르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영국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 윌리엄 버드(1540년~1623)의 ’나의...
[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단 한 명의 음악가를 선택한다면, 바흐 2022-03-21 17:07:39
벌어야 했다. 그는 성보니파체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다. 당시엔 교회 음악이 신도들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회의 흥망성쇠는 음악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정도였다. 그 핵심이 교회 오르가니스트였다. 작곡을 비롯해 교회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결정하고 총괄했다. 생계를 위해 구한 직장이긴...
[프리뷰] 우주를 들려주는 파이프 오르간…오케스트라 화음 곁들여 들어볼까 2022-02-07 17:37:08
최고 오르가니스트로 꼽히는 신동일 연세대 교수가 협연한다. 신 교수는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을 거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오르간을 배웠다. 유학 시절 그는 생상스가 생전 오르간 주자로 활약했던 파리 마들렌 대성당의 오르간도 연주한 적이 있다. 그는 “마들렌 성당을 포함해 프랑스 파리에 있는 대성당들의...
내년 잠실에 집결하는 '클래식 월드클래스'들 2021-12-20 17:07:26
걸출한 실내악 공연 시리즈도 잇따른다.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로 이뤄진 ‘빈 첼로 앙상블 5+1’이 내년 5월 2일 화음을 선사한다. 파이프 오르간의 숭고한 선율을 감상할 음악회도 펼쳐진다. 영국의 거장 오르가니스트인 데이비드 티터링톤은 내년 5월, 프랑스 파이프오르간의 대가 미셸 부바르는 내년 11월...
[음악이 흐르는 아침] 생상스 서거 100주년…교향곡 3번 '오르간' 2021-12-14 17:33:48
귀청을 때리는 과장된 곡이라고 혹평하지만 성당 오르가니스트로 오래 봉직한 생상스에게 오르간은 신의 악기요, 그 음성이었을 것이다. 2개 악장이지만 각 악장이 두 부분으로 나뉜 실질적인 4악장 구성이며, 편성은 크지만 연주시간은 40분 안팎이어서 19세기 후반의 교향곡으로는 길지 않다. 내일(12월 16일)은 생상스가...
[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고통을 지나 환희에 다다른 불멸의 음악가 2021-11-15 17:11:42
속에서도 꽃을 피웠다. 14세에 쾰른 궁정의 오르가니스트 조수가 돼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작곡도 활발히 했다. 초기작으로는 ‘피아노 소나타 8번’(비창), 교향곡 1번과 2번 등이 있다. 베토벤이 남긴 9개의 교향곡엔 그만의 감정과 개성이 가득 담겨 있다. 스승인 하이든으로부터 고전주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이를...
"시민 사랑받는 교향악단 위해서라면 트로트 연주하고 유튜브 소통도 해야죠" 2021-06-28 18:19:59
카셀라의 ‘교향곡 2번’을 들려준다.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이 협연한다. 서울대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전공한 장 상임지휘자는 1993년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 1997년 도쿄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선 울산·창원·대전시향의 상임지휘자를 지냈다. 그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