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국, 동생 실형선고에 "송구하다"면서 "저인망수사 전개" 탓 [전문] 2020-09-18 17:48:09
법무부장관이 친동생 조모 씨가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되자 "송구하다"면서도 "제가 법무부장관 후보가 된 후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저인망수사가 전개되면서, 동생의 이 비리가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18일 동생에 대한 선고 이후 페이스북...
조국 “동생 비리, 국민께 송구...나머지는 무죄 나왔다” 2020-09-18 16:10:33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조 전 장관은 "제가 법무부 장관 후보가 된 후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저인망 수사가 전개되면서 동생의 이 비리가 발견됐다"며 "동생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검찰이 기소한 혐의 중...
'조국 동생' 조권, 웅동中 채용비리 유죄…법정구속 2020-09-18 15:11:52
명령을 선고했다. 조국 전 장관 일가가 운영해 온 웅동학원에서 사무국장을 맡았던 조씨는 2016년~2017년 웅동중학교 사회 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원자 두 명으로부터 총 1억 8000여만원을 받고 시험 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준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조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피고인은 사무국장으로 있으며 권...
친동생 구속에 조국 "송구…하지만 대부분 혐의는 무죄" 2020-09-18 14:56:58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법인 웅동학원 사무국장 역할을 맡았던 조권 씨는 2016∼2017년 웅동중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으로부터 총 1억8000만원을 받고 시험 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준 혐의(업무방해·배임수재)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조권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웅동학원 사무국장 지위를 이용해 교원...
[속보] `채용비리` 조국 동생, 징역 1년 법정구속 2020-09-18 14:27:38
"웅동학원 사무국장 지위를 기화로 교원 채용 업무를 방해했고, 채용을 원하는 측으로부터 다액의 금품을 수수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재판부는 조씨가 채용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던 점에 비춰볼 때 배임수재죄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조씨가 허위공사를 근거로...
[속보] '채용비리' 조국 동생, 징역 1년 법정구속 2020-09-18 14:07:53
"웅동학원 사무국장 지위를 기화로 교원 채용 업무를 방해했고, 채용을 원하는 측으로부터 다액의 금품을 수수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조씨가 채용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던 점에 비춰볼 때 배임수재죄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조씨가 허위공사를 근거로 공사대금...
'허위소송·채용비리' 혐의…조국 동생 오늘 1심 선고 2020-09-18 11:57:55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이후 처음이다. 웅동학원 사무국장 역할을 맡았던 조권씨는 허위공사를 근거로 공사대금 채권을 확보하고, 2006년과 2017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장소송을 벌여 학교법인에 115억5천10만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또 2016∼2017년 웅동중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조국 일가, 법원 압류명령에도 나랏빚 130억 안 갚아" 2020-08-19 11:34:22
이달 초까지 조국 전 장관 일가족과 웅동학원에 대한 130여 차례 변제 독촉, 재산 조사, 상환을 안내한 내용이 항목별로 정리돼 있다. 조국 전 장관은 나랏빚을 안 갚았다는 비판이 나오자 지난해 8월 웅동학원의 사회환원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손정우 美 송환 막은 '대법관 후보'에 여론 악화 2020-07-19 18:08:08
조모씨의 ‘웅동학원 비리 의혹’ 재판도 진행한다. 이 사건은 오는 8월 31일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2018년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전보된 김 부장판사는 올 2월 인사 때 전보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유임됐다. 김 부장판사는 법원 내 진보 성향 단체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기도 하다. 임정엽 부장판사(28기)는...
親조국 시민단체, 진중권 고발…"파렴치한 일 있었다" 2020-07-03 20:55:37
웅동학원 탈탈 털어먹었죠? 동양대도 대입용 허위증명 발급 수단으로 잘도 이용히 먹었죠?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보다 더 파렴치한 일도 있었습니다"라고 적은 것을 문제 삼았다. 진 전 교수는 이 게시글에서 "사모펀드 문제도 그나마 중간에 불발이 됐으니 저 수준에 머물렀지, 성공했더라면 대형 비리로 번질 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