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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반복되는 정보유출, 과징금이란 쉬운 길 택한 정부 2025-12-15 17:32:52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에 더해 과기정통부도 채찍 하나쯤 필요하다는 논리다.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벌어진 과기정통부의 ‘급발진’에 정보통신업계는 ‘아닌 밤중에 날벼락을 맞았다’는 분위기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쿠팡 등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징벌하겠...
김범석 쿠팡 의장 불출석에 與 "납득 안돼"…'고발·국정조사 추진' 2025-12-15 17:31:09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한다. 이들 의원은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사고 앞에서 쿠팡의 실질 책임자들이 국회의 증인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은 명백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며 "국회는 법을 무시하는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털린 내 정보찾기' 이용자 7배 급증 2025-12-15 17:27:15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방법과 보안 지침, 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 등이 함께 안내된다. 개인정보 도용과 같은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도 크게 늘었다. 이 의원실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KAIT가...
與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 고발…국정조사 추진 2025-12-15 17:22:15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사고 앞에서 쿠팡의 실질 책임자들이 국회 증인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은 명백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며 "국회는 법을 무시하는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 등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서도 "기업 차원의 조직적인 책임 회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규탄했다....
개인정보 유출시 최대 '매출 10%' 과징금…법안소위 통과 2025-12-15 17:22:06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게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한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를 통과했다.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는 15일 열린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심사해 처리했다. 이번 개정안은 반복적이거나...
"1인당 3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2025-12-15 17:02:21
19일부터 지급된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선불카드 형태의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위기를 견디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온기를 드리기 위해 시의회와 함께 내린...
[속보] 개인정보 유출 시 매출 10% 과징금…법안소위 통과 2025-12-15 16:57:53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는 15일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등이 발의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심사·처리했다. 개정안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한국은 전기료 비싸"…고려아연, 미국으로 핵심 사업 옮기나 2025-12-15 16:46:44
그대로 복제할 계획이다. 국가 핵심 기술 유출은 물론 울산 지역 경제에도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경영진은 이날 이사회에서 미국 현지 제련소 설립 계획을 설명하면서 "한국은 전기료가 비싸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낮고 전망이 어둡다"고 말했다....
이번엔 공연 예매사이트…"대체 언제까지" 2025-12-15 16:32:01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나 신용카드 번호 등 금융 관련 정보는 별도로 저장하지 않거나, 모두 암호화돼 있어 실제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알렸다. 플레이티켓 관계자는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
'우발채무 폭탄' 머리에 이는 고려아연… 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2025-12-15 16:10:38
부담을 더 키울 우려가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6월 고려아연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외부 차입을 통한 자사주 취득으로 1조8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이 유출된 게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졌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