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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 美보훈병원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에 셔츠 선물 2017-07-08 15:59:16
일정이 6·28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이었음을 소개하고 문 대통령의 장진호 기념비 연설문 전문을 대독하자 미군 참전용사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냈다.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은 이날 자신들이 참전해 지켜낸 한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신들을 찾아준 이 총영사에 사의를 표시했다....
첫 대좌 문재인과 메르켈, 다른 듯 닮은 두 정상 2017-07-04 18:56:08
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방문 때 '장진호 전투기념비'에서 이 전투가 흥남철수작전 성공의 힘이 됐다며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메르켈 총리 역시, 과거 자신의 정치적 후견인이던 헬무트 콜 전 총리의 최근...
[연합시론] 한미동맹 가치 재확인한 문-트럼프 정상회담 2017-07-02 20:14:05
일정으로 미군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꼽히는 6·25전쟁 당시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의 비화를 소개하며 미군의 6.25 참전에 감사의 뜻을 표한...
[정상회담후 외교과제] 윤덕민 "실질적 대북정책 조율이 과제" 2017-07-02 12:01:13
준비 기간이 짧고 고위직 인선에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철저히 준비해 신뢰와 우애를 다지는 좋은 출발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특히 정상회담 자체보다도 미국 조야에서 호평받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축사에 주목하며 "축사에 담긴 감성 메시지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가져왔다는 생각을 하고...
文대통령 방미 성과 '두둑'…신뢰복원·한반도이슈 주도 확보 2017-07-02 01:00:00
후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참배하는 등 의구심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장진호 전투와 문 대통령의 개인사가 얽혀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 대통령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은 더욱 주목받았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겨울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1사단이 북측의 임시 수도인 강계 점령 작전을...
한반도 이슈서 '주도권' 확보 성과…한미FTA 재협상 '숙제'(종합) 2017-07-01 10:05:24
일정이었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연설을 "훌륭하고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한 데 이어 이날 문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메이저 파트너다. 양국 관계는 매우 강력하다"며 "문 대통령과의 개인적 관계는 '베리 베리 베리 굿'이라고 표현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이어...
美언론 '한미정상 북핵공조' 평가…WSJ "한치 이견 없었다" 2017-07-01 05:27:45
장진호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선친으로 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만나는 등 한미동맹에 초점을 맞춘 방미 일정도 비중 있게 소개됐다. 다만 경제 이슈에서는 양국 정상의 입장차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공조를 재확인하면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北核 단계적접근법 '동의' 확보 성과…FTA재협상 요구는 '숙제' 2017-07-01 04:19:04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첫 일정이었던 장진호전투 기념비 연설을 "훌륭하고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한 데 이어 이날 문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메이저 파트너다. 양국 관계는 매우 강력하다"며 "문 대통령과의 개인적 관계는 '베리 베리 베리 굿'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힘에 기반한 미국 외교에 전적 공감"…트럼프 "장진호 연설 감동" 2017-06-30 17:39:25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서 한 연설을 거론하며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인 연설이었다”며 “어제 연설에 대한 칭송의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었다.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화답했다.워싱턴=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문재인-트럼프 환영 만찬‥북핵·한반도 평화 논의 2017-06-30 13:27:50
콴티코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연설을 봤는데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인 연설이었다"며 "어제 연설에 대한 칭송의 얘기를 여기저기에서 들었다.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환영만찬은 우리 측의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안호영 주미대사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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