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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의원 31명 파면' 부결…코너 몰린 대만 라이칭더 2025-08-24 17:34:22
투표 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모두 부결됐다. 집권당 민주진보당이 야당 의원 파면으로 여소야대 정국을 돌파하려던 시도가 무산돼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정치 리더십과 정책 운영에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오히려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치 입지에 탄력이 붙어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자민당 선거 참패에도 버티는 이시바[글로벌 현장] 2025-08-09 14:42:53
집권 자민당이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대패하며 정국이 혼란에 빠졌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자민당 총재)가 선거 참패에도 사퇴를 거부하며 혼란이 더 커진 상황이다.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 일본 경제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미·일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합의문이 없다는 점에서 향후 리스크가 될 것이란 우...
野 주진우 "양극단 쏠린 정치 그만…107명 모두 주진우로 만들 것" [한경인터뷰] 2025-08-05 15:47:26
지역에 유효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특검 정국엔 어떻게 대응할 예정인가. "걱정 안 한다. 민주당이 출범시킨 특검의 태생 자체가 편향성이 있다. 지금은 여론을 등에 업고 수사가 폭주하지만, 무죄가 많이 나올 것이고 기소할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여론을 등에 업은 수사의 가장 큰 맹점이다. 미국의 특검을 없앤...
안철수 "국힘 살아나려면 인적쇄신 필수…대상은 최소화할 것" 2025-08-04 17:54:32
대표 후보(사진)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에 실망한 보수세력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4선 의원(경기 분당갑)인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내 대표 찬탄(탄핵 찬성)파로 자리매김했다. 의사 출신인 안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후 당의 ‘혁신 집도의’를 자처하며...
안철수 "'윤 어게인' 때문에 합리적 보수 다 떠나…신뢰 되찾아야" [한경 인터뷰] 2025-08-04 14:40:39
당 대표 후보(사진)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에 실망한 보수세력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4선 의원(경기 분당갑)인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내 찬탄(탄핵 찬성)파로 자리매김했다. 의사 출신인 안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후 당의 ‘혁신 집도의’를 자처하며...
큰 절 올린 정청래·박찬대…"李 화살 대신 맞아 지킬 것" 2025-08-02 16:21:55
세계'를 배경음악으로 입장했다. 12·3 비상계엄 정국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응원봉' 시위에서 울려 퍼진 곡이기도 하다. 박 후보는 "검찰은 여전히 정치를 겨누고 있고, 사법부와 언론도 정치를 흔들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 화살을 대신 맞겠다"고 말했...
왜 '신천지' 찬양하나 했더니…홍준표 폭로에 맞춰지는 퍼즐 [정치 인사이드] 2025-08-02 13:04:24
형국이다. 전씨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면서 아스팔트 지지층을 등에 업으면서다. 당내 쇄신파 인사들은 전 목사와 마찬가지로 전씨와 절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전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를 과시하고 있다. "전한길을 품는 자가 당대표 최고위원...
대만 '친중' 야당의원 24명 파면투표 모두 부결…라이칭더 타격(종합) 2025-07-26 23:45:04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파면투표 개표 결과 모든 선거구에서 파면 반대표가 더 많아 부결이 확정됐다. 투표율은 선거구별로 40∼60% 수준이었다. 대만 공직인원선거파면법에 따르면 파면투표에서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으면서 해당 선거구 유권자의 25%를 넘으면 해당 의원의 파면이 곧바로 확정된다. 이날 투표가...
대만 '친중' 야당의원 24명 파면투표 모두 부결…라이칭더 타격 2025-07-26 21:39:32
사상 최대 파면투표이자 라이 총통이 여소야대인 현 정국 구도 재편을 위해 던진 카드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민진당은 지난해 1월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는 113석 중 51석을 얻는 데 그쳤다. 국민당은 52석을 차지하며 원내 1당이 됐고 민중당은 8석을 확보해 어느 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
박찬대 "당대표 임무는 李정부 뒷받침…그래서 제가 적격" 2025-07-12 14:41:49
시기, 저 박찬대는 주장을 앞세우기보다 일이 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 개인을 앞세우기보다 전체를 조망하고 설계하면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최종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원내대표 시절,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당 분열 없이 탄핵 정국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