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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냉각 신호에…원유·구리값 줄줄이 떨어졌다 2024-06-05 18:51:55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월가 전망치(49.6)와 전월 수치(49.2)보다 낮았다. 5월 민간 고용 증가폭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5일 미국 민간 노동시장 조사업체 ADP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부문 신규 일자리 고용은 15만2000건으로 전달인 4월(19만2000건)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시장...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 기대로 2.8% 올라…부품·장비株↑(종합) 2024-06-05 16:09:46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노동시장 냉각 등 미국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어 매크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있는 상황이라 전체 경제의 방향성은 체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수출 성장 국면서 주식비중 줄일 필요 없어…헬스케어·IT 선호" 2024-06-05 08:34:30
있다”며 “투자전략을 지수보다는 업종 및 종목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우선 지역적으로는 중국보다는 미국에 집중는 조언이다. 노 연구원은 “미국으로의 수출은 구조적 품목이 중심이기에 거시경제 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다”면서 “중국은 통신기기를 제외하면 제조업 생산 중 소비로 이어지는 부분이...
뉴욕증시, '서머타임 블루스' 우려 속 혼조 출발 2024-06-04 23:42:38
오전 10시3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3.23포인트(0.22%) 하락한 38,654.26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보다 6.33포인트(0.12%) 밀린5,277.0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0.58포인트(0.24%) 떨어진 16,788.10을 각각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강력했던 5월...
美 구인구직 800만건대 초반으로 급감…노동시장 냉각 2024-06-04 23:15:06
우려가 퍼지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전날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4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수치(49.2)보다도 더 내려가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건설 지출이 전월 대비 0.1% 줄면서...
식어가는 美 경제…"금리인하 때 주식 팔고 채권 사라" 2024-06-04 17:33:53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이 이어졌습니다. 소비에 이어 제조업까지 둔화되자 미국의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연율 1.6%에서 1.3%로 하향 조정됐고, 2분기 GDP 성장률 전망도 기존 2.7%에서 1.2%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투자은행 ING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정책이 미국 경제에...
국고채 금리, 美 긴축우려 완화로 하락…3년물 3.390%(종합) 2024-06-04 17:12:25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4월 49.2에서 떨어졌다. PMI 지수는 50 아래면 '경기 위축'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조금 더 커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KB증권의 임재균 연구원은 "연준의 통화 긴축 입장과 관련한 우려가 점점 완화하고...
美 금리 인하 기대 커졌지만…0.1원 하락 그친 원·달러 환율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6-04 16:40:10
1369원10전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둔화하면서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이 환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4월 49.2에서 하락했다. 하지만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증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낙폭이...
"태양광·풍력·가스, 주목할 때 됐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 2024-06-04 16:10:23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미국으로의 제조업 리쇼어링, AI 산업의 발달을 꼽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GridStrategies라는 조사기관은 2022년말에 보고서를 냈을 때는 미국의 향후 5개년 전력 수요 증가율을 연평균 2.6%로 예측했다가 1년 후인 2023년말에 다시 내놓은 전망치에서는 이 수치가...
첫 여성 대통령 탄생했는데…멕시코 주가 '곤두박질' 이유가 2024-06-04 13:17:08
내림 폭을 기록했다. 멕시코의 벤치마크 주식시장 지수가 이날 6.1% 하락하고 환율까지 급락했기 때문이다. 블랙록의 아이셰어 멕시코ETF는 약 20억달러 규모의 최대 멕시코 ETF다. 외화 자금이 썰물 빠지듯 빠지면서 멕시코 페소화 환율도 급락했다. 이날 오후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화 대비 가격이 4% 이상 하락하며 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