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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책무구조도' 7월 시행…업권별로 제출시기 차등화 2024-02-12 12:00:03
지배구조법)에 따른 위임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 및 감독규정(고시)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다음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및 감독규정은 개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된다.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배구조법은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사전적으로 기재해두는 '책무...
"의원님 해결해주세요"…'개미 총선테마' 부상한 ELS 사태 2024-02-09 13:00:01
ELS 사태가 지배구조법에 이어 금융소비자보호법 강화 등 금융 업계에 또다른 규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다. 정치권 관계자도 "ELS 배상 가이드라인 등은 기본적으론 금융당국의 몫"이라며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들의 지나친 민원은 국회의원들의 객관적인 입법 활동을 저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직원과 '릴레이 토크' 2024-02-05 18:06:24
릴레이 강연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장의 소통 경영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7월 열린 하반기 경영현황설명회에서 MZ세대 직원들과 만났다. 최근 교보증권 등 13개 관계사 대표 및 준법감시담당자 등과 만난 자리에서는 지배구조법의 요구 수준을 넘어서는 자발적인 내부통제를 주문했다....
실형 임원 있으면 가상자산거래소 직권말소…시행령 입법예고 2024-02-05 15:56:59
관련 법률을 위반하거나,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금융회사의 임원이 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하는 부적합한 임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등 금융거래 질서를 현저히 저해하는 경우에도 직권말소가 가능하게 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이 임원이...
네 차례 릴레이 토크…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소통경영' 눈길 2024-02-05 10:25:14
MZ세대 직원들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신 의장은 "X세대 상사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신 의장은 최근 교보증권 등 13개 관계사 대표 및 준법감시담당자 등과 만난 자리에서 지배구조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자발적인 내부통제를 주문하기도 했다....
네 번의 릴레이 토크…소통경영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2024-02-05 10:17:51
지혜가 필요하다"고 구성원과 세대간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조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교보증권 등 13개 관계사 대표와 준법감시담당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 내부통제와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지배구조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인 윤리적 경영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부동산PF 부실에도 증권사 '성과급 잔치'…금감원 "위법 관행 제동" 2024-01-30 13:59:29
지배구조법 적용을 받는 증권사 22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PF 성과보수 지급 실태를 점검해 성과보수체계가 미흡한 17개사를 적발했다. 이 회사들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서면검사를 지난해 11월 실시했다. 검사 결과 상당수 증권사는 부동산 PF 관련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법규를...
"부동산PF 성과보수 한번에 20억 지급"...성과보수체계 개선 추진 2024-01-30 13:53:00
발표했다. 보수위원회가 정한 지급기준이 지배구조법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지 않거나, 이연해야 하는 성과보수를 일시에 지급하는 등의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 일부 증권사는 성과보수를 이연지급하면서 최소 이연지급기간(3년)이나 최소 이연지급비율(40%)을 지키지 않았다. 회사 내 보수위원회에서 정한 성과보수 지급...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보수 일시지급 '위규 사례' 다수 적발 2024-01-30 12:00:13
등 지배구조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검사 결과 확인된 위규 사항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고, 성과보수체계를 장기성과에 연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작년 11월 성과보수체계가 미흡한 증권사 17개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성과보수...
"필요한 곳에 자금 공급…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2024-01-23 17:35:02
부동산 PF 부실과 ELS, 주가조작 사태로 홍역을 겪은 만큼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서 회장은 과거의 관행으로 진행됐던 업무 과정을 재점검하고, 지배구조법 개정을 통해 표준 내부 통제기준을 정비하고, 책무구조도 표준 예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