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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더 나와야 전문가들은 청년의 중소기업 취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회사)으로 성장하는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함께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적절...
기술도 중독이 된다[칼럼] 2024-04-16 09:02:35
보였다. 취직을 해야 하는 대학생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AI가 고도화하면서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기존의 사원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도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다행히 최근의 추세는 취직을 하는 것과는 별도로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창업으로 시작하는 청춘들이...
[특파원시선] 그린카드와 실리콘밸리 한인 생태계 2024-04-14 07:01:00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에 취직할 수도, 창업을 할 수도 있다. B 씨의 실리콘밸리 선택은 '그린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린 카드는 미국에서 발급되는 영주권 카드다. 신분 문제를 해결해 체류가 가능한 것은 물론, 취업도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없으면 파견 기간 종료 후...
[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더불어민주당, 빨간색과 파란색을 기준으로 삼지 말자. 이번 총선엔 평소와 다른 ‘잣대’를 품고 투표장에 가보길 권한다. 청춘을 시험공부에 바치고도 취직을 못해 고개를 숙인 우리의 아들과 딸,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와 늘 빠듯한 살림을 걱정하는 그의 아내, 그들 모두 덜 고단하게 살 수...
'사직 강요' 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과태료 처분 받았다 2024-04-03 18:09:59
지점 이사장의 자녀가 삼선동 S새마을금고에 취직했는데, 그에게 “아버님이 이사장이시냐”고 물었다는 이유에서다. A이사장은 당시 직원 세 명에게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규정과 복무규정, 반성문 등을 자필로 적어 금고 소속 지점 일곱 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게 했다. B씨를 포함한 두 명에겐 사직서를 강요했다. B씨는 ...
"사직서 내라"…'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결국 '과태료' 2024-04-03 09:53:20
S 새마을 금고에 취직했는데, 그에게 “아버님이 이사장이시냐”라고 물었다는 이유에서다. A 이사장은 당시 직원 세 명에게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규정과 복무규정, 반성문 등을 자필로 적어 S 금고 소속 지점 일곱 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게 했다. B씨를 포함한 두 명에겐 수 차례 사직서를 강요했다. B씨는 사실상 강제...
서류 70곳 넘게 탈락한 취준생, 싱가포르 호텔서 모셔간다 2024-04-01 18:12:50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씨는 싱가포르 호텔에 취직해 페이스트리(제빵) 셰프로 일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이던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우씨 학교가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프랑스 유명 파티셰 내한 행사에서 통역 등 지원 업무를 맡은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 후 우씨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아 싱가포르 호텔에...
"저희가 모셔갈게요"…한국인들 해외서 '러브콜' 쇄도 2024-04-01 17:28:20
졸업한 우씨는 싱가포르 호텔에 취직해 페이스트리(제빵) 셰프로 일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이던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우씨 학교가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프랑스 유명 파티셰 내한 행사에서 통역 등 지원 업무를 맡은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 후 우씨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아 싱가포르 호텔에 입사지원을...
"내로라하는 기업 다 제쳐"…명문대생 취업 희망 1위 '반전'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01 06:00:05
취직 기업 랭킹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대학신문 집계 결과 도쿄대 학부(문과) 졸업생의 취업 희망 기업 1위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이 차지했다.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켰던 금융, 상사 등 대기업을 밀어냈다. 2~5위는 미쓰비시UFJ은행,...
[책마을] 엉뚱한 연구도 좀 하게 놔두라는 일본 석학들 2024-03-29 18:13:45
길이 그랬다. 그는 모리나가유업 연구소에 취직해 덜컥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맡았다. 회사 내 아무도 바이오를 몰랐다. 무책임하고 무모했지만 그게 자유로움을 만들어냈다. 실수도 많았다. 언젠가 한 번은 도쿄대의 한 교수에게 시험관과 샬레를 가져갔다. “도대체 세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