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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美 선시티 본뜬 '은퇴자 마을'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8 10:54:06
고교시절까지 인천 토박이였던 맹 의원은 1988년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2015~2017년엔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맡았고,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7년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냈다. 이후 2018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경제 관료 출신으로 민주당내 대표적인 '경제정책통' 의원...
[이 아침의 화가] 행복을 그리는 화가…미셸 들라크루아 2024-02-15 18:19:19
따뜻하다. 파리 토박이인 들라크루아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50여 년간 ‘파리의 풍경’에 주목한 이유는 그가 태어나고 살아 온 시대적 배경이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파리의 전성기로 불리는 19세기 말~20세기 초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던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던 시절에 태어나 작품 활동을...
'EBS 김태희'로 뜬 스타강사, 국민의힘으로…깜짝 영입 2024-02-07 17:53:51
소송 전문가다. 대전 출신의 '충청 토박이'라고 밝힌 채 변호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김익수 일본신슈대 석좌교수는 나노섬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는 외국인 최초로 일본 국제 파이버공학연구소...
'인종차별' 논란 영상 삭제한 쯔양…'개콘'에선 계속되나 2024-02-06 08:25:29
없다. 서울 토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사람들을 중심으로 "니퉁이 필리핀 사람을 희화화한 게 아니냐"며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불거졌다. 자신을 필리핀 국민이라고 밝힌 몇몇 네티즌들은 "하나도 재밌지 않다", "필리핀 사람의 억양은 조롱의 대상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전했다. 한...
'수원병' 출마 방문규의 결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시티 만들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⑧] 2024-02-05 07:50:02
수원에서 세류초·수성중·수성고를 나온 수원 토박이로, 자신이 태어난 팔달구(수원병)에서 출마를 결심했다. 그가 산업부 장관 임명 3개월 만에 총선에 출마로 사퇴하자 일각에선 비판이 일기도 했다. 방 전 장관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관을 더 했으면 몸이야 편했겠지만 장관 1~2년 더 하는 게 문제가...
갑·병·정 뭉쳐 공약 띄웠다, 與 '수원 상륙작전' 2024-01-30 18:40:20
한 정치권 관계자는 “수원은 토박이가 많아 지역 교류가 활발하고, 일터와 거주지가 각 선거구에 걸쳐 있어 표심이 빠르게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 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수원 공략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31일 수원 천천동 보도육교에서 당 차원의 철도 지하화를 포함한 총선...
한동훈도 간다…올해 총선 최대 접전지 된 수원 [접전지풍향계] 2024-01-30 14:14:31
지역”이라고 말했다. 고령층과 지역 토박이 비율이 높은 수원병도 ‘빅매치’가 예상된다. 5개 선거구 중 보수세가 가장 짙은 곳이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부자가 내리 7선을 하기도 했다.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이 이 지역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친명계’로 꼽히는 김영진 현직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최근...
서울 중구·성동을, 與 격전지된 이유는 2024-01-29 18:58:17
지상욱 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곳에 후보가 몰린 건 겉으론 ‘험지 출마’로 보이지만 사실 서울 강북권에선 해볼 만한 지역구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중구는 특히 서울 토박이가 많아 보수세가 강한 편”이라며 “한강변 아파트값이 올라 종합부동산세 영향도 많이 받은 지역이라 여당에...
토마시 브라우너 감독 "드보르자크는 우리의 언어…체코 정통 사운드 전할게요" 2024-01-16 18:48:07
프라하에서 나고 자란 ‘체코 토박이’ 지휘자다. 빈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공부한 뒤 디미트리 미트로폴로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이름을 알린 그는 플젠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필하모닉 상임지휘자 등을 지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그는 한국 청중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줄 것인가....
대만 총통 투표 종료…친미냐 친중이냐 '박빙' 2024-01-13 17:29:47
토박이인 '본성인'(本省人)과 젊은층 지지를 주로 받은 반면 국민당은 장제스를 따라 대만에 온 '외성인'(外省人)과 중·장년층 지지를 주로 받았다. 그러나 제3 정당인 민중당의 부상으로 이러한 전통적인 '이분법' 구도에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면서 실제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예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