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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임성재 뜨자 파주 '들썩들썩'…평일에도 구름 인파 2025-04-24 16:13:40
1번홀(파4). ‘월드 클래스’ 임성재(27)가 티잉 구역에 들어서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그가 드라이버를 들고 자세를 잡을 땐 갤러리들이 하나같이 휴대폰을 들어올렸다.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휴가를 냈다는 김민선 씨(36)는 임성재의 티샷을 본 뒤 “월드 클래스의 명품 샷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
'소나무 삼형제' 넘겨야 보이는 그린…이예원 같은 이글은 꿈도 못꿔 2025-04-17 18:17:20
1번홀(파4)로 사용된 동래베네스트 10번홀 티잉 구역에 섰다. 대회 첫날 단 한 개의 버디도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홀이다. 티잉 구역이 높은 곳에 있고, 페어웨이 주변을 나무들이 빼곡히 둘러싸고 있어 페어웨이가 좁게 느껴지는 착시효과가 발생해서다. 대회 1라운드 때 평균 스코어는 4.44타....
'소나무 삼형제' 넘겨야 보이는 그린…이예원 같은 이글은 꿈도 꾸지 마라 2025-04-17 14:24:54
대회 1번홀(파4)로 사용된 동래베네스트 10번홀 티잉 구역에 섰다. 대회 첫날엔 단 한 개의 버디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홀이다. 티잉 구역이 높은 곳에 있고, 페어웨이 주변을 나무들이 빼곡히 둘러싸고 있어 페어웨이가 좁게 느껴지는 착시효과가 발생해서다. 대회 1라운드 때 평균 스코어는 4.44타....
PGA투어 vs LIV골프, 이번에도 PGA완승으로 끝났다 2025-04-14 15:17:44
챔피언조의 티샷을 앞두고 티잉 구역 주변으로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골프의 3차 대전으로 펼쳐지면서다. 올해 ‘그린재킷’ 쟁탈전이 더 뜨겁게 달아오른 건 PGA투어 자존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LIV골프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또...
반전, 또 반전…롤러코스터서 생존한 매킬로이 '마침내 그린재킷'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4 12:15:07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티잉구역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물결이다. 골프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세기의 대결'을 직관하기 위한 열기가 오거스타 내셔널을 가득 채웠다. 이날 막 내린 마스터스는 '명인열전'이라는 별명에 더할나위 없이 알맞는 경기를 선보였다. 메이저 대회 가운데 마스터스에만 오면...
"끝이 좋으면 다 좋다"…매킬로이, 오거스타서 끝내 웃었다 [영상] 2025-04-14 08:35:14
왼쪽으로 당겨지면서 10번홀 티잉구역에 숨겨져있던 오두막으로 들어갔다. 공을 찾긴 했지만 워낙 위치가 좋지 않았던 탓에 트리플 보기로 홀아웃했다. 이 홀의 영향 탓인지 매킬로이는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어진 12번홀에서는 4퍼트를 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해 우승과 완전히 멀어졌다. 결국 그는 8오버파 80타,...
김주형이 마스터스서 '무명의 골퍼'와 경기한 까닭은?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7:36:41
있다. 이날 1번홀 티잉 구역에 그가 들어서자 "저사람은 마이클이야. 여기 회원이지"라는 소곤거림이 곳곳에서 나왔다. 이날 김주형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했다. 전날 턱걸이로 커트통과했지만 오전 7시 현재 공동 37위까지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김주형은...
"너무 급해서…" 골프 성지에 노상방뇨한 '간 큰' 아마추어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9:51:50
급했다. 화장실이 티잉구역 왼쪽에 있다는 것을 완전히 잊어버려서 '그냥 여기 강에 몰래 들어가면 사람들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간 곳은 '래의 개울(Rae's creek)'이었다. 15, 16번홀 그린 앞과 11∼13번홀을 따라 흐르는 ‘래의 개울(Rae’s Creek)’은 오거스타GC의 상징...
마스터스 시작 알린 전설들 "올해 우승은 매킬로이"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3:52:56
1번홀 티잉 구역에 들어섰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의 소개를 받고 가장 먼저 나선 플레이어는 드라이버로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120~130m 쯤에 떨어뜨린 뒤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포즈로 박수를 받았다. 니클라우스는 불편한 모습으로 몇초만에 티에 공을 올렸다. 그리고 "한번에 했다"고 말해 갤러리들의...
신지애, 슬로플레이로 1벌타…"어쩔 수 없는 일" 2025-04-03 18:22:39
슬로플레이 상황에 대해선 “(16번홀 티잉 구역에서)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됐다”며 “코스가 까다로워서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지만 다양한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갤러리가 많아 변수가 있었다고 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신지애는 2라운드에서도 황유민, 박보겸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