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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비수도권 첫 파이프오르간 생긴다 2023-01-19 18:37:30
공연장 부산국제아트센터의 파이프오르간 디자인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에 건립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의 파이프오르간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1978년), 롯데콘서트홀(2016년), 부천아트센터(건립 중)에 이은 국내 네 번째 설치 사례로, 비수도권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유럽여행의 묘미…크리스마스 마켓 2022-12-22 17:24:57
눈을 사로잡는다. 때마침 거행된 미사에서 파이프오르간 소리가 흘러나오면 거룩한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잠시 내려놓게 된다. 슈테판 대성당 전망대에 오르는 방법은 68m 높이의 북탑과 137m 높이의 남탑 두 가지다. 북탑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남탑은 343개의 계단으로 이뤄져 있다. 두 개의 탑에 모두...
불 타버린 노트르담 대성당…"9월부터 첨탑 복원 시작" 2022-08-08 17:29:27
달한다. 말라크 장관은 “1730년대에 만들어진 대형 파이프오르간의 파이프 8000개와 19개의 바람통을 청소하고 벽돌과 뼈대 등 대성당 내부의 각종 시설을 복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에는 대성당 안에 있는 17~18세기 대형 그림 22점 등을 복원했다”고 설명했다. 대성당의 상징인 첨탑 재건 작업은 9월부터 본격적...
롯데문화재단, 롯데콘서트홀 등 문화예술에 누적 1200억 지원 2022-07-26 15:26:25
이상) 중 유일하게 ‘악기의 제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돼 있다. 개관공연에서 지휘를 맡았던 정명훈은 “대한민국 음악가들이 콘서트홀을 기다렸는데 롯데가 그 역할을 해줬다.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각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롯데문화재단은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다. 연주자들과 신인 예술가들이...
英 오르가니스트 데이비드 티터링톤 내달 10일 리사이틀 2022-04-14 13:09:42
오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르간 리사이틀을 연다. 롯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하는 파이프오르간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선다. 티터링톤은 영국 왕립음악원 오르간의 총책임자, 영국 세인트 올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세인트 존 스미스 스퀘어의...
[프리뷰] 우주를 들려주는 파이프 오르간…오케스트라 화음 곁들여 들어볼까 2022-02-07 17:37:08
모차르트는 파이프오르간을 ‘악기의 제왕’이라고 예찬했다. 미세한 소리부터 웅장한 화음까지 음색의 범위가 넓어서였다. 다른 악기로는 쉽게 흉내 내기 어렵다. 장대한 선율은 ‘신의 소리’로 여겨졌다. 요즘엔 ‘우주의 소리’에 비유되기도 한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우주엔 소리가 있다. 누군가 태양의 자기장이...
구두장이와 가난한 부부를 감동시킨 선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2-24 17:09:46
중 파이프 오르간이 고장난 사실을 알고 낙담했다. 돈이 없어 당장 고칠 수도 없었다. 장엄한 미사를 드리려고 지금까지 연습한 성가를 무반주로 불러야 할 처지였다. 그는 기타로 반주할 수 있는 가사를 앉은 자리에서 썼다. 음악 교사인 그루버에게 작곡을 부탁해서 하루 만에 완성한 이 캐럴 덕분에 모두가 큰 감동 속에...
내년 잠실에 집결하는 '클래식 월드클래스'들 2021-12-20 17:07:26
영국을 상징하는 오케스트라다. 걸출한 실내악 공연 시리즈도 잇따른다.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로 이뤄진 ‘빈 첼로 앙상블 5+1’이 내년 5월 2일 화음을 선사한다. 파이프 오르간의 숭고한 선율을 감상할 음악회도 펼쳐진다. 영국의 거장 오르가니스트인 데이비드 티터링톤은 내년 5월, 프랑스 파이프오르간의...
롯데문화재단, 연주자와 관객 하나 되는 '랜선 공연' 눈길 2021-07-28 15:32:20
개 파이프가 들어간 오르간도 설치했다. 롯데문화재단은 사회공헌활동에도 롯데콘서트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정됐던 각종 공연에 차질을 빚은 것은 아쉬운 점이다. 올 9월로 예정됐던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는 2023년 9월로 미뤄졌다. 많은 준비를 했던 사회공헌 콘서트도 일정을 늦춰 적절한 공연...
"목재에 예술을 입힌다" 특수목 1위 영림목재 2021-07-19 17:11:28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 1억원 상당의 파이프 오르간을 모친 이름으로 제작 및 기증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만 50년 역사의 인천남성합창단 단장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사업만 하는 사업가가 아니라 지역 사회에 문화예술을 나눌 줄 아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며 “목재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