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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이슈 집중 띄우는 美민주…"트럼프는 낙태금지 설계자" 2024-04-13 15:04:18
판결을 뒤집기 위한 것이었고 그의 의도대로 그들은 그렇게 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직전에는 낙태 문제에 대해 "각 주가 투표나 입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며 결정된 것은 해당 주의 법이 돼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판결이 나온 직후에는 "애리조나 판결이 너무...
대법 "대통령 집무실 관저 아냐…집회 허용해야" 2024-04-12 20:50:53
해당되지 않아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촛불승리전환행동(이하 촛불행동)이 서울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집회 금지 통고를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12일 확정했다. 촛불행동은 2022년 5월 28일에 이태원 광장에서 출발해...
조국 상고심, 정경심에 실형 선고한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2024-04-11 14:07:46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이후 대법원도 항소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2심에서 징역 2년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조 대표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조 대표는 이후...
괴롭힘 신고인의 분리조치 요구… 회사는 무조건 받아줘야 할까 2024-04-09 17:23:23
대상판결 읽기는 신고인 요구가 있다고 해서 기업이 언제나, 또 그 요구대로 분리조치를 실행하거나 해제할 의무가 없을 뿐 아니라, 그렇게 요구에 무조건 따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결론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그것은 균형을 잃은 태도이기 때문이다. 판결문만 볼 때는 J가 문제의 분리조치를 기업에 요구하였는지는...
트럼프 "각 州가 결정"·바이든 "여성선택 보호"…낙태정책 대결(종합) 2024-04-09 04:33:36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데 대해 자신이 "모든 법학자와 양 진영이 요구한 대로 자랑스럽게 그것을 종료시킨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대해 "임신 9개월 이후, 심지어는 출생 이후 처형까지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 "태어난 아이를 처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미국...
"집안 사정 다 다른데…" 재택근무 통보에 소송 건 직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08 09:16:05
1심 판결 그대로 확정됐다. 고령화에 따라 임피제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유사한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이 임피제 대상자에게 새로운 직무를 부여하고 재택근무를 지시하는 경우, A사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법원은 재택근무 명령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만약 업무상 필요성이 부정되고...
유세 제치고 '野 저지' 외친 권성동…TK은 경제통은 나몰라라 2024-04-07 19:21:11
있다. 기재부 2차관을 지낸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도 지난달 29일 지역 선거 공보물을 SNS에 소개한 이후 어떤 공개 발언도 내놓지 않았다. 여권 한 관계자는 “징역형을 받았거나 유죄 판결이 유력한 야당 지도자들을 상대로 4년 전 총선 이상의 패배 위기에 몰렸다”며 “여기까지 몰린 데는 당의 혜택은 혜택대로 받고,...
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 받는다…6년 소송 끝 승소 2024-04-07 13:13:15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더 이상 계약기간에 관한 효력이 없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씨에게...
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원 받는다 2024-04-07 08:30:56
14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이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계약의 효력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며 민사 소송을 냈다.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씨에게 이들 계약에 따른 음원수익...
골프공에 맞아 실명한 女…'20년 베테랑' 캐디 법정구속 2024-04-06 10:04:12
동행했던 남성 2명이 순서대로 친 티샷은 모두 전방 좌측으로 날아가 OB(Out of Bounds)가 됐다. 이에 한 번 더 기회를 갖는 멀리건을 사용해 다시 친 공이 B씨 방향으로 날아간 것. A씨는 이 일이 있기 전까지 골프장 캐디로 20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으로 꼽혔다. 법원은 A씨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했다. 카트를 해당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