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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북도, 캄보디아 원조사업 중단 2025-10-23 17:54:25
중단23일 서울시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조성하기로 한 ‘프레아 앙엥 보행친화 거리’ 사업을 전면 보류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5억원 규모이며, 1.3㎞ 구간 도로를 보행 중심 거리로 바꿔 주변 관광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세종대로 사람숲길, 차 없는 종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범죄단지서 한국인 57명 추가 체포" 2025-10-23 16:58:55
수도 프놈펜 외곽 범죄단지를 급습해 한국인 57명, 중국인 29명 등 86명을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컴퓨터 126대와 휴대전화 30대도 압수했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지 단속 등으로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지난 18일 전세기편으로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웬치'라고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캄보디아 당국 "온라인 사기범죄단지서 한국인 57명 체포" 2025-10-23 16:47:00
수도 프놈펜 외곽 범죄단지를 급습해 한국인 57명, 중국인 29명 등 86명을 체포했다고 캄보디아 온라인사기대응위원회(CCOS)가 이날 밝혔다. 경찰은 컴퓨터 126대와 휴대전화 30대도 압수했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지 단속 등으로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지난 18일 전세기편으로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서울시, '캄보디아 사태'에 프놈펜 원조 중단 결정 2025-10-23 13:00:01
서울시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추진하던 ‘보행친화 거리’ 해외원조(ODA) 사업을 기본계획 수립까지만 진행하고 추가 지원을 중단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프레앙엥 보행친화 거리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실행계획과 초청연수까지 마무리했지만 현지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가 심각해지자 추가사업은...
500만원에 한국 여성 넘겼다…캄보디아 모집책 '충격 정체' 2025-10-22 21:52:59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한 30대 여성 B씨를 "일본어 통역이 필요하다"고 속여 500만원을 받고 현지 범죄조직에 넘겼다. 피해자 B씨는 한 달 동안 조직에 감금된 채 강제로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받았다. 후원금이 조직의 실적에 미치지 못하면 폭행과 욕설에 시달려야했다. 다행히 그는 가족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국감서 난타당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여야 "총체적 난국" 2025-10-22 19:01:56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분들과 함께 대책을 찾는 게 의미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22일(현지시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현장 국정감사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국대사관 회의실에서는 마이크가 자꾸 고장 났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자신이 발언을 이어가려는데 스피커를 찢을...
캄보디아 길가에 자루 열어보니…'中 남성 추정' 시신 발견 2025-10-22 18:14:22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서 중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자루에 담긴 채 발견됐다. 22일 캄보디아 매체 크메르타임스는 40대 중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프놈펜 당코르 지역에서 전날 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은 자루에서 악취가 나자 자루를 열고 시신을 확인한 뒤 경찰에...
캄보디아서 2년간 '납치·감금' 신고 중 100명가량 행방 묘연(종합) 2025-10-22 17:55:02
(프놈펜·서울=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강종훈 기자 =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에서 납치되거나 감금됐다는 신고 550건 가운데 약 100건가량이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대리는 22일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현장 국정감사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국정원 "韓대학생 살해 주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공범" 2025-10-22 17:35:35
국정원은 캄보디아 프놈펜, 시아누크빌 등 50여 곳에 범죄단지가 세워져 중국인 등 약 20만 명이 가담해 온라인 사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만연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1000~2000명으로 추산된다고 정보위에 보고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이들에 대해서도 “피해자라기보다 대부분 범죄에...
납치·감금 '폭증'…100여명 행방 '묘연' 2025-10-22 14:48:22
나타났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22일(현지시간)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년간 현지에서 접수된 납치·감금 신고 중 약 100건이 미해결 상태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사관은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220명으로 급증한 뒤 올해는 8월까지 330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