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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 '패스트 라이브즈', 美 독립영화상 작품상·감독상 석권 2024-02-27 05:50:20
美 독립영화상 작품상·감독상 석권 송 감독 "큰 영광" 소감…배우 유태오 등 출연진도 환호 '성난 사람들'은 TV 부문 '최우수 신작 시리즈' 수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미국 독립영화상인 '필름...
'돌핀' 권유리 "소녀시대 멤버들 VIP 시사회 참석, 해외 체류 멤버들 많아 쓰라려" 2024-02-26 18:27:30
많아서 마음이 쓰라렸다. 한국에 있는 멤버들이 응원해주러 온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볼링 점수에 대해 권유리는 "볼링은 저도 잘 못 쳤다. 흥미를 못 느꼈는데 나영이도 초반부터 볼링을 잘 치는 설정은 아니어서 저도 훈련하면서 나영과 함께 늘었다. 카운팅이 어려운 부족한 실력이다"라고 언급했다....
제작비 12억 '소풍', 손익분기점 넘었다…임영웅 효과? 2024-02-21 11:17:33
만이다. 제작비 12억원인 '소풍'은 14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5년 만에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2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선사한 데 이어 올해 개봉한 극영화 기준, 한국 영화 첫 손익분기점을 달성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
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드니로'가 회사의 말단 직원으로 취직하는 영화 '인턴'과 같은 일이 한국에서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는 고령층이 늘고 있는 것. 젊어서부터 대치동에서 학원강사 일을 해온 김모 씨(68)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입시학원에 재취업했다. 그는 "예전처럼 오래 일하진 않지만, 하루...
"우리 자유는 거저 얻은 것이 아니에요" 2024-02-20 17:42:13
기념관 하나 없었다. 독립영화 ‘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강하게 반기를 든다. 영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9일 현재 75만 명을 동원하며 정치 다큐멘터리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노무현입니다’(2017년·185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길위에 김대중’(상영 중·12만4390명),...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이승만 마주한 '386세대' 감독의 반성문 2024-02-20 08:33:25
영화가 부각하는 업적 중 하나다. 시대의 지성이자 외교적 선각자였던 이승만은 외로운 '건국전쟁'을 벌였다.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할 당시 '독립에 미친 늙은이'라며 비웃음당하던 그였다. 6·25전쟁 막바지에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반공포로를 석방했다. 하루빨리 휴전하고 철수하려던 미군의 발길을...
"'건국전쟁' 안 봤으면 입 다물라"…관람평 남긴 '일타' 전한길 2024-02-16 07:43:35
공무원 시험 한국사 1타 강사로 꼽히는 전한길 씨가 영화 '건국전쟁'과 관련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전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가장 '핫'한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건국전쟁' 영화를 봤다"며 "정치적으로 편향성을 띤 영화라고 보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도대체 뭣 때문인지 더...
실화 기반이라 더욱 화가 치미는 어린이 인신매매의 충격적 실태 2024-02-14 19:01:33
마케팅을 벌이기는 했지만 할리우드 인기 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에선 다소 생소한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감독이 연출했다. 2006년 장편 데뷔작 ‘벨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는 등 북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2010년 멕시코 아이들을 지원하는 ‘어린이를...
"가수 나얼, 2찍 인증이네요"…'건국전쟁' 관람 비난 폭주 2024-02-13 07:39:50
행사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를 놓고 오늘날 논문( 미국 유학 시기 이승만 강연활동의 양상과 함의)에서는 "공식적 외교 통로가 단절된 상황에서 미국 공중에게 직접 한국의 독립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리는 공공외교"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친야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얼을 맹렬히 비난하고...
극장의 종말? 작지만 센 예술영화 '조용한 돌풍' 2024-02-08 16:07:20
극장가에 독립·예술영화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데믹이 이후 관객이 일부 극장으로 돌아오고, 이렇다 할 한국 상업영화 대작이 없는 가운데 예술영화가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영화 ‘기생충’ 이후 예술영화에 대한 관객의 진입 장벽이 조금은 낮아진 듯하다”며 “상업영화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