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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내수침체·고환율 탓 2025-12-22 06:00:02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양호할...
고려아연 "美제련소 설립, 국가적 기회이자 기업으로서도 '퀀텀점프' 기회" 2025-12-21 21:41:43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내 제련소 건설’이라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상 필요에 따라 적법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을 여전히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으로...
내년 연금계좌에 美 AI·韓고배당주 ETF 담아볼만 2025-12-21 17:13:55
◇정책 수혜 기대되는 고배당 ETF도 눈길국내 고배당 ETF도 주요 추천 대상으로 꼽혔다. 내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포함된 3차 상법 개정안이 논의 중인 점 등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를,...
공시 강화·상법 개정…내년 화두는 지배구조 2025-12-21 16:56:15
원칙을 기업이 지키는지 주주에게 공개하는 보고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공시 의무가 있는 기업의 80% 이상은 내부 감사 접근 절차, 내부 감사 기구에 회계·재무 전문가가 있는지, 전자투표 실시 등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반면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최고경영자(CEO) 승계 정책 마련 및 운영, 독립적 내부 ...
70세부터 인지능력 '뚝'…"운전면허 관리 강화해야" 2025-12-21 13:14:41
시작한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송이 연구원 등은 '교통안전연구' 최신호에서 연령대별 운전자의 인지능력 등을 실험해 얻은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6월∼9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61명과 64세 이하 비고령운전자 26명 등 86명을 대상으로 운전인지기능...
"주요 IB들, 美연준 내년 중 2회 안팎 금리인하 전망" 2025-12-21 12:00:04
투자은행들은 전망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20일(현지시간) '2026년 미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미 정책금리에 대한 주요 투자은행의 전망 및 특징에 관해 이처럼 설명했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조사 대상 10개 투자은행 중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원시, 대중교통 평가 7회 연속 ‘우수’ 2025-12-21 10:56:05
수원특례시가 대중교통 정책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7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시는 ‘2025 대중교통...
"AI·미국만으론 안된다"…2026 투자 5대 포인트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2-21 08:00:01
미국의 무역·산업·외교 정책이 중국(소비 촉진), 유럽(국방 강화), 일본(디플레이션 탈출 및 성장 촉진) 등 다른 국가들의 재정 부양책을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10년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은 6.5%,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은 11%,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10%로...
한국을 아태 AI 인재 허브로…정부, 'AHAP 프로젝트' 시동 2025-12-21 06:13:00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치밀하고 중장기적인 정책 설계·추진을 주문했다. AI 기업에서 인재 양성 리더를 맡은 한 전문가는 "해외 인재 유치 프로젝트의 성패는 '규제 프리'가 얼마나 실효성 있게 설계되느냐에 달렸다. 선언적 완화가 아니라 데이터 활용부터 상용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구체적 특례와 신속한...
<청소년SNS> ②과몰입 막기…세계는 '연령 제한'으로 간다 2025-12-21 06:07:03
확산 한국은 직접 규제 없어…대안 마련 필요성 제기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하루 수 시간씩 소셜미디어(SNS)에 머무는 청소년 문제를 두고 각국이 규제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SNS 이용을 법으로 금지한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연령 제한과 이용 차단 논의에 나선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