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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대학에만 지원해요. 그 보다 떨어지는 대학 학과를 갈바엔 차라리 해외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이에요." 대학으로 가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대학에 가는 길은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특히 해외 생활을 한 학생들을 정원 외(外)로 뽑는 재외국인 특례입학 제도는 주요한 명문대 입학 통로로...
[고침] 국제([밀레이 취임 6개월] 과감한 개혁 몰아붙이기…) 2024-06-10 02:16:47
현지 언론은 전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가톨릭 대학은 빈곤 보고서를 통해 국민의 55.5%가 가난하며 17.5%가 극빈층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밀레이 정부의 비리 스캔들까지 터져 국민의 불신은 커지고 있다. 밀레이 정부가 무료 급식소 지원에 비리가 있다면서 지원금 지원을 중단한 상태에서 전 정부가 구입한...
"골목 맛집이 '글로컬'…제2의 성심당 키워 지역 소멸 막을 것" 2024-06-09 18:06:20
후 바로 취업하겠다면 대학교 등록금도 주고 인턴십도 제공하고 취업 시 사택까지 주겠다’고 할 정도예요. 그만큼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 의지가 높은 거죠. 그렇게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보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지역 중소기업-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하반기에 열 것입니다....
[밀레이 취임 6개월] 과감한 개혁 몰아붙이기…가시적 성과는 '아직' 2024-06-09 08:27:51
현지 언론은 전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가톨릭 대학은 빈곤 보고서를 통해 국민의 55.5%가 가난하며 17.5%가 극빈층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밀레이 정부의 비리 스캔들까지 터져 국민의 불신은 커지고 있다. 밀레이 정부가 무료 급식소 지원에 비리가 있다면서 지원금 지원을 중단한 상태에서 전 정부가 구입한...
"TSMC 추격하려면 이 기술" '첨단 패키징' 따라잡기 박차 2024-06-09 06:00:05
등 해외 업계가 앞다퉈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9일 정보기술(IT)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 예산 총 240억원을 투입해 설계·시뮬레이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정·시스템, 신뢰성 테스트·분석 등...
LVMH 왕좌의 게임…넷째가 승기 잡나 2024-06-07 18:55:37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 등을 소유한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5)이 넷째 프레데리크 아르노(29·사진)에게 지주회사 전무이사직을 맡겼다.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가 ‘후계 경쟁’을 벌이며 승계 기반을 마련하는...
"임금 7분의 1"…IT업계, 캄보디아 개발자에 '러브콜' 2024-06-07 18:43:45
있다. 과거 인도, 베트남 등으로 국한됐던 해외 진출 지역도 캄보디아, 몽골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몸값이 치솟자 IT산업의 ‘오프쇼어링’(생산시설의 해외 이전) 현상이 가속화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3년 산업 기술인력 수급...
[일문일답] 액트지오 고문 "동해 가스전 입증 유일한 방법은 시추" 2024-06-07 13:39:51
추가적으로 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해외 사례에서도 '시추 성공' 이전 '매장 가능성'만으로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적이 있나. ▲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가끔은 공기업이 발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관이나 대통령이 발표하는 경우도 흔하다. 예를 들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생명을 볼모로…국내 1위 서울대병원, 퇴로 열어준 정부와 전면전 2024-06-06 20:55:40
한 대학병원 교수는 “휴진에 반대한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 일부러 투표에 참여한 의사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집단행동에 대한 의사 사회 여론이 그만큼 강경하다는 의미다. 다른 대학병원 교수들도 차례로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선 생명을 살리는 필수과(바이탈과)는 물론 전공의들이...
정식 국제학교보다 싼 수업료…미국 대학 진학 가능해 인기 2024-06-05 18:36:13
및 대학 협회’(WASC) 등 미국 내에서 고등학교 인증을 담당하는 기관들의 공식 인증을 받고 운영돼 졸업 시 GPA(내신성적)를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과거엔 해외에서 살다 온 학생들이 국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이 같은 비인가 국제학교를 찾는 사례가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엔 영어 유치원을 졸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