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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2025-12-15 07:42:06
'트럼프 외압' 논란을 빚고 있는 온두라스에서는 좌파 여당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들 가능성이 크다. 인구 2천만명의 칠레에서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3월 11일 취임한다. 칠레 대통령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은 안 되지만, 중임은 가능하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칠레 대선 결선투표 진행…'좌→우' 정권교체 무게 2025-12-15 00:17:59
4년(중임제·연임 불가)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결선 투표가 14일(현지시간) 시행됐다. 유권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해진 투표 시간 중 각 투표소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올해 칠레 대선은 독재 정권 종식 후 처음으로 유권자 명부 자동 등재에 따른 의무 투표제로 치러졌다. 기존 대선과 비교해 늘어난...
김선욱, 조성진과 함께한 '눈물의 굿바이' 2025-12-14 17:03:15
저음이 깔리는 마지막 4악장에선 비장함이 가득했다. 콘트라베이스의 마지막 잔향마저 사라졌을 땐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미동 없는 지휘자만이 서 있을 뿐이었다. 김선욱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도 같은 레퍼토리로 관객을 만났다. 연주 직후 그는 마지막을 실감한 듯 눈물을 쏟아냈다. 단원 한 명씩 일으켜 세우며...
벨라루스,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정치범 123명 석방(종합) 2025-12-14 01:10:32
모으며 세금을 회피했다는 이유로 2011년 11월 4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2년 반 만에 돌연 석방됐다. 루카셴코의 6연임으로 이어진 2020년 대선 직후 부정선거에 항의하면서 이에 불복하는 야권의 시위가 불붙자 벨라루스 정부는 2021년 7월부터 비알리아츠키를 다시 감옥에 가뒀다.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벨라루스,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정치범 123명 석방 2025-12-13 23:53:07
모으며 세금을 회피했다는 이유로 2011년 11월 4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2년 반 만에 돌연 석방됐다. 루카셴코의 6연임으로 이어진 2020년 대선 직후 부정선거에 항의하면서 이에 불복하는 야권의 시위가 불붙자 벨라루스 정부는 2021년 7월부터 비알리아츠키를 다시 감옥에 가뒀다.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4선 성공 ...10대 총장에 2025-12-11 08:18:18
제10대 총장으로 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법인 제한학원(이사장 기우항)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변창훈 총장에 대한 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변 총장은 오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9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기우항 이사장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과 재정 위기 속에서도...
하나금융 6개 계열사 CEO 유임 2025-12-11 01:29:42
중 6개사 대표를 연임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는 재신임을 받았다. 2023년부터 재임 중인 강 대표는 비상경영 체제 전환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궁 대표 역시 보험 판매 채널 다각화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점이...
"금융지주 사외이사, 국민연금이 추천" 2025-12-10 17:49:50
국민연금은 4대 금융지주 지분을 6~9%씩 보유한 최대 주주지만, 지금까진 한번도 사외이사를 추천한 적은 없습니다.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참여해 차기 회장 선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 원장은 회장 선임시 주주의 의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를 국민연금 등이 추천해야 한다는...
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사실상 연임 확정 2025-12-08 17:57:40
회장 연임에 대해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입니다. 안정적인 성과에 더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고환율,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대내외적으로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보다는 '안정'이 더 중요했을 거라고 본 건데요. 빈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식 선임될...
빈대인 회장, BNK금융 3년 더 이끈다…단독 후보로 추천 2025-12-08 17:34:21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4조950억원으로 지난 3년간 두 배 이상 뛰었다. 빈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이 승인되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차기 회장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을 두고 잡음이 적지 않았던 만큼 주총 개최 전까지 주주들의 신임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BNK금융 지분 3%를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