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가스관 뚫는다…"내년 1분기 본계약" 2025-12-19 15:29:00
3분기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1,974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1,391억원) 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역점 사업에 최초로 참여하는 한국 기업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국 기업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본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요. <기자> 미국은...
코스닥에 연기금 진입 판 깔아준다…청년·취약계층엔 3~6% 금리 2025-12-19 14:55:01
부담을 6.3%로 완화한다. 성실 상환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금리를 5% 수준으로 낮춘다. 고졸자·미취업자 등 청년에게는 학원비·창업 준비금 등을 지원하는 연 4.5% 금리의 미소금융 상품(한도 500만원)을 도입하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도 4.5% 금리의 생계자금 대출(500만원 한도)을 신설한다....
'시드니 총격테러'에 놀란 호주, 민간 총기 수십만정 폐기 추진 2025-12-19 13:18:48
400만 정의 총기가 있으며 이 중 새로 금지 대상이 된 총기, 불법 총기, 불필요한 총기 등 수십만 정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기를 사들이는 데 드는 보상금은 연방정부와 주·준주 정부가 균등하게 분담한다. 앞서 1996년 남부 태즈메이니아주 포트아서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5명이 숨진 뒤 호주 정부는 금지...
"EU 시장경제원칙 시험대 올라"…中관영지, 소포수수료 거듭 비판 2025-12-19 11:34:01
7월부터 150유로(약 26만원) 이하 저가 소포에도 개당 3유로(약 5천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입장 표명 차원에서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타임스는 "유럽에 지난해 한 해 동안만 150유로 미만 물품 약 46억개가 유입됐고, 그중 90% 이상이 중국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짚으면서 "이러한 현상은 중국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준공…11만 세대 열공급·에너지 자립 강화 2025-12-19 11:27:10
약 11만 1천 세대에 안정적인 열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대구시 전력 자급률도 기존 13.1%에서 17.6%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전력 유입 감소에 따른 송전선로 부담 완화와 전력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은 “기존 시설을 운영하면서 신규 공사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대만 TSMC, 미국 2공장서 2027년 3나노 양산 계획 2025-12-19 11:22:15
대만 TSMC, 미국 2공장서 2027년 3나노 양산 계획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2027년께 미국 애리조나 2공장에서 3나노(㎚·10억분의 1m) 공정 제품을 양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웨이저자 TSMC 회장이...
"어쩜 이럴수가"…어미 기다리다 '집단아사' 2025-12-19 10:15:34
2만2천 마리에서 6천700마리 수준으로 급감했다. 같은 시기 인근 번식지에서는 유사한 현상이 관측되지 않아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 조사에 나선 연구진은 지난달 길이 약 14㎞에 달하는 거대한 빙산이 번식지 주요 출입로를 막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위성 자료 분석 결과, 이 빙산은 지난 3월 난센 빙붕에서...
황제펭귄 새끼들의 비극…"거대 빙산에 막혀 굶주린 70% 사라져" 2025-12-19 09:43:38
6천700마리로 급감했다. 인근 번식지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김종우·김유민 연구원은 지난달 현장에서 길이 약 14㎞, 축구장 5천개 넓이의 거대 빙산이 번식지와 바다를 잇는 주요 출입구를 막은 것을 확인했다. 위성 자료 분석에 따르면 이 빙산은 지난 3월 난센 빙붕에서 분리돼 북상했고 7월 말...
뚝 떨어진 11월 CPI..못 믿겠다는 월가와 연준의 딜레마 [글로벌마켓 A/S] 2025-12-19 09:33:29
뛴 2만 3천6포인트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오라클,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깊어진 인공지능(AI) 인프라 산업에 대한 공포감은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덜어냈지만, 월가는 연준의 통화 정책을 바꿀 이번 인플레이션 지표에 잇따라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이어진 43일간의 미 연방정부...
[특징주] 미국발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2025-12-19 09:28:54
10만7천700원으로 0.09% 올랐다. 18일(미국 동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3.04포인트(1.38%) 뛴 23,006.36에 장을 끝냈다. 특히 전날 3% 넘게 급락했던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급등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2026회계연도 1분기(9∼11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