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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수지, 시즌 첫 승 발판…"부상 거의 회복했어요" 2025-10-30 16:41:18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수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최가빈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첫날 발걸음이 가벼웠다. 김수지는 가을에 유독 강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6승 가운데 5승을 9, 10월에 기록했다. 2023년 한화 클래식 우승은 8월이었지만 처서가 지난 시점이었다....
훈련소 입소 앞둔 임성재 "시즌 마무리 아쉽지만…내년 위해 다시 뛴다" 2025-10-27 14:16:31
크게 다르지 않아요.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과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새 시즌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훈련소 입소를 위해 올 시즌 일정을 조기에 마친 임성재는 “내년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임성재는 지난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끝난 제네시스...
이정환, 막판 '폭풍버디쇼'…제네시스 챔피언십 대역전승 2025-10-26 17:43:20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는 뒷심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2010년 KPGA투어에 데뷔한 이정환은 이번 우승으로 K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18년 11월 골프존·DYB교육투어챔피언십 이후 6년11개월 만이다. 아울러 이정환은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정연진 안병훈 이수민 왕정훈에 이어 DP월드투어에서 우승한...
中 리슈잉 '70전 71기' 생애 첫 우승 2025-10-26 17:43:00
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리슈잉은 공동 2위 그룹 박주영 유지나 박혜준 박소혜(이상 9언더파 20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리슈잉은 2015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 대회를 제패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중국 국적...
9년 만에 국내 무대 선 김시우 "아들과 우승컵 들고 싶다" 2025-10-23 18:01:17
홀을 남길 때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시우는 8번홀(파5)에서 짜릿한 이글을 터뜨려 반등했다. 페어웨이 200m 거리에서 5번 우드로 친 세컨드샷이 그린 주변 러프에 떨어졌다. 핀과의 거리는 32m. 그런데 김시우의 어프로치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갔다. 그는 “첫날 언더파만 지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글 덕...
"우승 한번도 못했잖아", 8살 아들의 한 마디에…인도서 트로피 든 아빠 2025-10-20 17:40:14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플리트우드는 2위 나카지마 게이타(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월 두바이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9개월 만에 거둔 DP월드투어 우승으로, 상금 68만달러(약 9억6000만원)를 받았다. 완벽한 플레이로 나카지마를 따돌린...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20 00:17:46
연장 끝 생애 첫 우승이율린은 전날 코스레코드(9언더파 63타)와 함께 깜짝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종 4라운드에선 우여곡절이 많았다.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롤러코스터를 탄 그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먼저 경기를 마친 박지영과 동타를 이뤘다. 그러나 마지막 승자는 이율린이었다. 그는...
유모차 끌고 온가족 응원전…양주의 가을 물들인 '1만 갤러리' 2025-10-19 18:20:58
조도 구름 갤러리가 함께했다. 전날까지 8언더파에 공동 6위를 기록한 이동은의 팬카페에서만 회원 수십 명이 왔다. 경기 성남에서 온 이재윤 씨(58)는 “이동은 선수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달려왔다”며 “어제까지 경기를 아주 잘 이어온 만큼 평소보다 많은 회원이 모였다”고 말했다. 2연패를 노리는 박보겸은...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19 18:19:01
11언더파로 1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정윤지, 홍정민이 각각 1타 차로 추격했다. 정규투어 3년차에 처음으로 챔피언조로 나선 이율린과 올 시즌 상금 1위 홍정민, 시즌 다섯번째 다승자를 노리는 정윤지의 대결에 이율린이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여기에 톱10에 방신실, 박현경, 박지영 등...
유현조·황유민 명품 '버디쇼' 2025-10-19 18:17:51
9언더파 279타를 치면서 단숨에 20계단 뛰어올라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열 번째 톱5다.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우승의 ‘기적’을 이룬 황유민은 이번 대회 내내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그는 이날 후반에만 3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최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