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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조원 들여 고작 1시간 단축…커지는 AI 거품론 2025-12-22 15:53:06
AI 이용자 9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AI를 활용한 후 작업 속도와 품질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기업용 서비스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이용자들은 AI 사용으로 하루 평균 40~60분의 시간을 절약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과학·엔지니어링·커뮤니케이션 분야 종사자들은 이보다 20분가량 더...
차세대발사체 재사용 전환 확정…메탄 엔진 채택 2025-12-22 15:52:38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차세대발사체의 조기 재사용화 변경안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가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재검토 결과 총사업비는 기존보다 2천788억5천만원 늘어난 2조2천920억9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증액 예산 대부분은 메탄 추진제 기반 시험설비 구축과 재사용 핵심기술 개발에 활용된다고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1조원 넘었다…새 직거래 모델로 정착 2025-12-22 15:52:28
거래금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했던 올해 계획을 지난달 3일 조기 달성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거래 건수는 14만8278건, 거래금액은 1조1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거래금액(5241억원)보다 하반기 실적(5875억원)이 더 컸다는 점에서 당분간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시장 저변 확대도 뚜렷하다....
'리니지 성공 공식' 흔드는 김택진…엔씨, '캐주얼 게임'으로 판 갈아엎는다 2025-12-22 15:07:26
나타내고 있는 베트남 소재 개발사다. 매출의 80% 이상을 북미와 유럽에서 창출하고 있다. 이날 엔씨는 국내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스프링컴즈 인수도 함께 발표했다. 스프링컴즈는 매년 4~5종의 신작을 선보이는 빠른 개발 속도와 누적 다운로드 3000만 회 이상의 라인업을 갖춘 스튜디오다. 엔씨는 두 건의 인수에...
"연 7% 이상 안받습니다"…'대출금리 상한제' 도입 2025-12-22 10:25:52
8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22일 추가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먼저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대출을 1년 이상 이용해 온 고객이 재약정을 할 경우 금리 상한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우리은행 개인 신용대출 최고 금리가 연...
우리은행, 개인 신용대출 금리 최고 연 7%로 제한 2025-12-22 10:14:49
8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22일 추가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대출 1년 이상 거래 고객의 재약정 시점에 맞춰 대출금리 연 7% 상한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은행 개인 신용대출 최고 금리가 연...
IBK투자, 마이크로디지탈 목표가↑…"셀트리온향 납품 확정" 2025-12-22 08:30:08
조했다. 그간 2D백 시장은 글로벌 대표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을 과점한 상태였고, 그나마도 높은 가격과 품질, 납기 등 관련 문제점 때문에 국산화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분야다. 이 연구원은 "동사가 제작, 공급하는 2D백은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2026년은...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5천억원 규모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2025-12-21 21:12:52
화력장비로, 최대사거리 80㎞에서 고폭 유도탄과 분산 유도탄 발사가 가능하다. 유럽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의 필요성이 확인된 상황에서 화력 공백을 메울 설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무 수출 계약은 유럽에서는 폴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된 것이자 발트해 국가를 대상으로 처음...
"통합 대한항공, 수송보국 마지막 퍼즐…가장 신뢰받는 항공사 될 것" 2025-12-21 18:38:20
한진그룹은 80년 동안 ‘수송’ 한 분야만 판 기업이다. 1945년 고(故) 조중훈 창업회장이 트럭 한 대로 기업을 일으킨 이후 다른 산업을 기웃거리지 않았다. 재계 12위 그룹(자산 58조원)인데도 한진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단출한 이유다. 조양호 선대회장의 장남으로 2019년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 3세 경영인인...
조원태 "수송 본업에 집중"…최수연 "버티컬AI로 승부" 2025-12-21 18:05:17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80년간 그랬던 것처럼 한진은 앞으로도 다른 분야에 곁눈질하지 않고 본업인 ‘수송’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19일 ‘제34회 다산경영상’ 오너경영인 부문 수상 직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나항공도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