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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가계대출 급증 자초한 금융당국의 '뒷북' 감독 2025-06-17 17:31:30
내세운 명분은 모두 잊고 다주택자 주담대도 풀고, 조건부 전세대출도 허용했다. 은행권이 대출 제한 조치를 완화한 가운데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맞물리면서 지난 4월부터 가계대출이 급증했다. 대출 신청이 급증한 것을 알면서도 주요 시중은행은 4~5월 대출 요건을 더욱 완화했다. 지난해 이뤄진 은행권의...
차의과대 의전원 학생들, 학교 측에 "수업 방해 선배들 제적하라" 2025-06-17 10:20:04
밝혔다. 을지대도 최근 수업 복귀를 방해했다며 의대생 2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정부와 대학이 수업 복귀 시한을 정한 지난달 7일을 전후해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을 모아 공개 투표를 통해 수업 참여 의사를 밝히게 하는 등 복귀 방해 행위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한주 "집중된 권한 분산"…기재부 고강도 개편 예고 2025-06-16 18:05:30
대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조직 정비 등을 통해 유능한 정부 구조로 재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기재부의 조직개편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재명 정부는 기재부의 예산 편성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고,...
포스트 성장 시대…"한국판 IRA로 산업 체질 바꿔야" 2025-06-16 16:05:56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경제·산업 대도약을 비전으로 기술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이라는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대한 기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업계에선 크다. 단순한 성장 전략을 넘어 기후변화를 포함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정책이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 전 분야에서 ESG...
"들어간 돈이 얼마인데"…'깡통 순찰차' 논란 2025-06-15 12:11:56
"경찰청 예산 편성과 장비 운용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신형 순찰차 출고 직후 용역업체가 구형 태블릿을 옮겨 다는 데까지 보통 한 달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며 "구조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현장에 출고된 순찰차는 단 한 대도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25만원도 못 줘"…임금 못받는 근로자 증가세 2025-06-14 11:29:17
50대도 약 3개월 동안 근로자 1명의 퇴직금 250만원을 주지 않다가 지난달 13일 국내로 입국한 당일에 자택 인근에서 체포됐다. 지난 2월에는 창원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한 사업주 50대가 근로자 1명의 임금 204만5천원을 체불했고, 계속 돈을 주지 않아 끝내 불구속 기소된 일도 있었다. 전문가는 현행법상 임금 체불...
냉장고에 50% 관세…삼성·LG, 70만원 인상 압박 2025-06-13 14:28:01
대도 생산을 못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철강관세 파생제품에 냉장고와 세탁기가 포함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관세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관세는 제품 전체에 부과하는 게 아닌 철강 함량가치를 기준으로 50%를 적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먼저 지난해 미국 세탁기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전남 해수욕장 54곳, 내달 5일부터 순차 개장 2025-06-11 17:25:38
안전 장비 4000여 대도 해수욕장에 배치한다. 해수욕장이 있는 각 시·군에서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갯벌 생물·장어 잡기 체험, 버스킹·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명소로 도약’이란 비전을 걸고 지난해보다 5% 많은 방문객 66만...
김진표 "1등만 살아남는 기술 패권경쟁 시대…투자금 절반 국가가 부담해야" 2025-06-10 17:46:33
가장 효과적인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이미 캄보디아에서 현지 인재를 교육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폴리텍대 출신 현지 인재를 먼저 채용해보고 우수하면 본사로 데리고 오는 방식입니다.” ▷패권 경쟁이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인구 위기와 함께 가장 ...
'가짜이혼'으로 재산숨긴 60대…국세청, 악질 체납자 710명 추적(종합) 2025-06-10 17:18:16
70대도 발각됐다. 체납액은 80억∼90억원에 달했다. 세금은 내지 않은 채 호화생활을 누려온 이들도 포착됐다. 국내외 도박장이 개설된 호텔 또는 도박장 인근 호텔에 숙박하며 현금 인출하는 등 도박은 하고, 백화점·명품매장에서 명품 가방 등 고가의 사치성 물품을 구입하거나 주소지를 허위로 이전해 위장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