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술은 서도호, 공연은 전민철…최고의 전시는 '비엔나 1900'展 2024-12-30 14:26:19
꼽혔다. 조성진과 고토 미도리가 협연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간발의 차이로 2위(211표)를 차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세계 3대 오케스트라다운 실력을 보여준 빈 필하모닉의 공연(52표)을 파보 예르비&도이치 캄머필(47표)보다 높이 평가했다. 올해 관람한 최고의 전시는 단연 국립중앙박물관의 ‘비엔나...
[단독 인터뷰] '마에스트로' 츠베덴 "음악에서만 엄격…그저 그런 변화 용납 못해" 2024-12-29 18:03:41
필하모닉을 아시아 악단 최초로 ‘올해의 오케스트라’에 선정되도록 이끈 명장이다. 올해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5년의 임기를 시작한 츠베덴은 내년부터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유럽 명문 악단인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세계를...
투쟁하듯 강렬했던 여정 끝…'환희의 송가' 울려퍼졌다 2024-12-27 18:20:53
불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 아르떼필하모닉이 지난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말을 맞아 준비한 베토벤 9번 교향곡 연주에서 지휘봉을 잡은 이는 홍석원이었다. 그는 국내 지휘자로는 드물게 오케스트라, 합창 등 경계를 넘나들며 레퍼토리를 늘려가고 있다. 잘 준비된 오케스트라여도 환희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
예술의 흔적 남기고…하늘의 별이 된 거장들 2024-12-26 18:50:10
그는 레너드 번스타인 음악감독 재임 시절 뉴욕 필하모닉에서 부지휘자로 부임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1973년 ‘미국 5대 명문 악단’으로 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30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면서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았다. 2002년엔 주빈 메타에 이어 아시아 지휘자로는 두 번째로 빈 필하...
RCO·빈 필·베를린 필에 美 명문 악단까지…'역대급 클래식 잔치' 2024-12-24 18:22:58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3강’으로 꼽히는 명문 악단들이 잇달아 내한 공연을 연다. 여기에 클라우스 메켈레, 구스타보 두다멜, 정명훈 등 이름만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지휘 명장들이 인연이 깊은 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팽팽한...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가슴과 공간을 꽝꽝 때린 서수진의 드럼 2024-12-24 18:17:40
열린다.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한경arte필하모닉이 연주한다. ● 뮤지컬 - 광화문연가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난다. ● 전시 - 니키 노주미 니키 노주미의 개인전이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arte필 '베토벤 합창 교향곡' 2024-12-18 18:14:57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 시리즈 10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석원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이혜정 등이 협연한다.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르떼 매거진 정기 구독자와 홈페이지 일반 회원으로 나눠 각각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준다....
[이 아침의 지휘자] 러시아 음악의 대가, 마리스 얀손스 2024-12-15 18:31:26
나이에 오슬로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발탁돼 20여 년간 함께하며 악단의 도약을 이끌었다. 1996년에는 푸치니의 ‘라 보엠’을 지휘하다가 심장마비로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망 직전까지 갔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해 활동을 재개했다. 2000년대부터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혔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만...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arte필하모닉 2024-12-13 18:07:23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 시리즈 10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석원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이혜정 등이 협연한다.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르떼 매거진 정기구독자와 홈페이지 일반회원으로 나눠 각각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준다....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최초의 길만 걸어온 음악가…사라 장 2024-12-12 18:13:28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다.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표현력, 풍부한 음색으로 정평이 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1980~·한국명 장영주·사진)이다. 사라 장은 여섯 살이 되던 해 미국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해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