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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사고 책임져라" 오토파일럿 사고가 연 새 기준 [강민주의 디지털 법률 Insight] 2025-11-17 07:00:03
'제품(product)'으로 간주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AI가 서비스가 아닌 제품으로 분류되면 피해자는 개발자의 과실을 별도로 증명하지 않아도 제품 자체의 결함만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 한국 역시 'AI 기본법'을 제정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은 '고영향 AI' 사업자에게 안전성...
"인왕제색도는 한국의 모나리자"…워싱턴도 반한 '이건희 컬렉션' 2025-11-16 19:25:03
비해 빈약한 한국 컬렉션에 갈증을 느껴온 이들이다. 박물관을 찾았다가 우연히 들른 이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아버지와 함께 박물관을 찾은 하워드대 예술전공의 조슈아 맥스웰 씨(23)는 이상좌 불화첩 중 나한 초본을 언급하며 “그린 사람의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진다”고 했다. 아버지인 마틴 맥스웰...
"동물은 물건 아냐"…표준 입양계약서 만든 MZ변호사들 2025-11-16 19:17:27
법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기견 보호소와 동물권 단체에 동물보호법 관련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변호사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학 재학 시절 친족 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 동물권 단체 등에서 봉사활동하며 얻은 지식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지 고민해왔다”며 “그 결과...
[다산칼럼] 28년 전 위기 뒤엔 'NATO' 2025-11-16 18:21:17
달 만에 한국 신용등급을 10단계나 떨어뜨렸다. 외국인은 앞다퉈 돈을 빼가고 있었다. IMF 지원을 받으려면 좋든 싫든 IMF가 내민 개혁 청구서를 받아들여야 했다. 스스로 개혁하지 못한 결과 외부 힘에 등 떠밀려 가혹한 개혁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IMF 구조조정 처방이 옳았느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나마...
"이거 걸리면 바로 소송입니다"…지스타에 몰린 게임사들의 현실 고민은 2025-11-16 09:09:44
아이템 공개 기준 등 변화가 예상되는 법·제도 이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특히 중국 포함 해외 업체들이 “한국에서 사업하려면 대리인을 어떻게 지정해야 하느냐”는 문의를 많이 남겼다고 한다. 바른 관계자는 “게임 개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업계 전반의 법률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다”며 “지스타 같은 현장에...
중학생 때 78명 중 77등 했는데…2300억 부자 된 60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1-16 07:00:02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디지털 인증(DID)과 결제 플랫폼 사업을 두 축으로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나아이는 1998년 3월 설립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 익스콘벤처타워 8층에 있다. 창업 당시 ‘사람과 사람의 거래’라는 본질에 집중해 국내...
한국 최고의 변호사는 누구?…‘대한민국 베스트 로이어’ 2025-11-15 18:45:57
네이버의 주식교환 거래, 한국앤컴퍼니의 한국아트라스BX 합병,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및 매각 등 다수의 굵직한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문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중소 로펌 출신들도 눈길이광선 율촌 변호사는 자타공인 노동·인사 부문의 최강자다. 무려 6번이나 베스트 로이어가 된 경험이 있다. 2006년 CJ...
"한국인 너무 많이 갔나" 칼 빼드는 日…韓여행객 '직격탄' 맞나 2025-11-15 15:56:28
꾸준히 늘고 이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출국납부금을 인하하고, 면제 대상을 확대하면서 관광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항만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내·외국인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인하 조치 이후 전체 수입 감소 규모는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계좌 열어보더니 '화들짝'…"더 살래요" K개미들 달라진 이유 [분석+] 2025-11-15 12:21:08
넘게 자금이 빠져나갔다. 하나의 방향성이 3개월 이상 이어지는 법이 없이, 자금 유입·유출이 들쭉날쭉 반복되는 게 국내 증시의 전형적 패턴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증시 상승세에 부응해 달마다 자금이 더 들어오고 있다. 이른바 '역대급 불장'에도 환매보다는 '보유'나 '추가 매수'로 대...
말로만 한 고용 계약, 법적으로 유효한 이유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2025-11-15 07:00:01
수 있었다. 법원의 논리는 사기방지법이 계약의 '가능한 이행 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한다. 실제로는 1년 넘게 지속될 것 같아 보여도, 이론적으로 1년 이내에 종료될 수 있다면 사기방지법의 적용 대상이 아닌 것이다. 계약의 이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1년 이상 지속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