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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지만 도와달라" 안동 주민 '눈물'…시청자 후원금 이어져 2025-03-26 07:24:25
소방본부의 소방대원, 관계자, 공무원들의 저녁 식사비로 후원된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착잡해 하는 표정 너무 슬프다",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북동부 4개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산청 산불, '예초 작업' 원인이었나…발화지점 참고인 조사 2025-03-25 17:54:56
게 이들의 공통된 진술이다. 경찰은 예초 작업 현장에서 불이 난 것은 맞지만 예초 작업 중 튄 불꽃으로 인한 것인지, 주변에 버려진 담뱃불 때문이었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산청군 산림 특사경은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고 이들의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코앞까지 온 화마 2025-03-25 17:53:44
인명 피해도 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한 도로 외곽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2일 경남 창녕 산불 진화에 투입된 창녕군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명을 포함하면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전날 70%까지 상승하던 진화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일대...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산림청 "총력대응" 2025-03-25 17:29:21
상향 발령된 지역에서는 소속 공무원(직원)의 4분의 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 1 이상이 배치 대기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부대 사격훈련이 제한되고, 입산 통제구역에 대한 입산 허가도 중지된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7월부터 공무원 징계에 수사기관 조사자료 통째로 활용한다 2025-03-25 12:00:01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조사·수사자료의 징계 활용 강화 △징계부가금의 체계적 관리 △징계의결 경정결정 절차 명확화 등이다. 우선, 각급 행정기관장은 감사원이나...
꺼진 불씨 되살리는 건조한 강풍…안동까지 덮쳤다 2025-03-24 23:40:58
중 9명은 산불진화대원, 5명은 공무원(소방 포함), 1명은 주민이다. 건물 134채가 불에 탔으며 피해 건물 중 77채는 의성, 57채는 산청에서 발생했다. 이재민도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2123가구, 4650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900가구, 1283명만 귀가했다. 정부는 이재민을 위해 응급구호세트 2131개, 생필품 2573점, 구호...
경찰 목숨 앗아간 '구멍 난 팔각정'…관리 과실 공무원 처벌은? 2025-03-24 23:28:12
전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팔각정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평소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3단독(양우창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 등 부천시청...
꺼진 불씨 되살리는 건조한 강풍…잡히지 않는 화마 2025-03-24 17:52:18
9명은 산불진화대원, 3명은 공무원(소방 포함), 1명은 주민 등이다. 건물 162채가 불에 탔으며 피해 건물 중 116채는 의성, 46채는 산청에서 발생했다.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1485가구, 2742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504가구, 689명만 귀가했다. 정부는 이재민을 위해 응급구호세트 1975개, 생필품 2573점, 구호...
'여의도 30배' 잿더미…소방관 7000명 노고에 진화율 70% 2025-03-24 10:27:40
164대를 투입했다. 경찰은 대피지역 순찰과 교통통제를, 복지부는 요양병원 환자 이송을 지원했다. 정부는 이날 중 산불 대응을 위한 4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습과 복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성 산불 목격자 "성묘객 내려오길래 붙잡았다"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공금 5억 빼돌려 코인투자한 공무원…공직사회 기강 해이 '충격' 2025-03-24 08:36:19
혐의(뇌물수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최근 그를 검찰에 넘겼다. 청주시 6급 공무원 B씨는 지난달 24일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옆 차선 시내버스과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전해졌다.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