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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삼양 '니코스탑·류마스탑 파워플라스타' 독점 판매 2025-08-18 11:41:49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두 제품의 공급을 맡고, 동국제약은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보건소 유통 채널에 본격 진입한다며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향후 유통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코스탑은 1997년 출시...
신탁 전세사기 LH 매입 첫 사례…대구 다세대주택 16가구 2025-08-17 07:11:50
계약이어서 법적 효력이 없으므로 임차인들도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인정받지 못해 신탁자 측이 법적 절차를 거쳐 퇴거를 명령하면 쫓겨나야 하는 처지다. 효력이 없는 임대차계약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고 있어 법적으로는 불법 점유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매입이 결정된 대구 다세대주택 역시 신탁사...
보험·카드도 "교육세 2배는 부담"…2금융권으로 반발 확산 2025-08-17 06:05:05
인상되면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해 사회안전망 기능이 약화할 것도 우려하고 있다. 형평성 논란도 제기했다. 금융회사는 부가가치세를 면세받는 대신 교육세를 내는데 부가세는 변동이 없는 반면 교육세율만 인상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보험계약자 부담 증가 및 업권 내 형평성 ▲높은 법인세율 기준과 준조세 부담...
'미중 대립 속 사면초가' CK허치슨, 파나마항 등 매각 올해 불발 2025-08-15 11:07:37
국제사회에서는 '트럼프 압력'이 매각 추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중국 당국과 중국 관영 매체들은 CK허치슨을 향해 매서운 비판을 쏟아냈으며, 급기야 지난달에는 매각 협상에 중국 국유 해운사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나아가 파나마 정부까지 나서 항구 운영권...
[칼럼] ESG 경영, 실천하는 기업일수록 성과도 경쟁력도 높다 2025-08-14 17:13:29
한 계약 재배를 통해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의 한 기업은 여성 관리자 육성 프로그램과 직장 내 어린이집을 도입해 여성 임원 비율을 35%까지 끌어올리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중소기업 특성과 지역적 여건을 반영한 ESG...
임유철 PEF협의회장 "PEF 경영 성공 사례 봐달라" 2025-08-14 16:09:29
"사회적 책임 투자를 통해 법과 규율 내에서 수익률을 높여 국부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한국에 PEF 제도가 도입된 지 20주년을 맞는 해다. 자본시장의 첨병으로 떠오른 PEF는 산업 생태계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기업 발전의 촉매이자 엔진 역할을 하면서 국민 노후를 뒷받춰주고 있다....
노조 "홈플러스 15개점 폐점 중단하고 정부 즉각 나서야" 2025-08-14 15:18:20
것"이라며 "계약 해지 임대 점포의 폐점은 기업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고 자가 매장 폐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M&A(인수합병) 과정에서 인수기업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폐점을 발표하는 것은 기업회생 제도의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르포] '멕시코 이민 120주년' 이역만리에 남은 망향 흔적 2025-08-13 07:07:28
여기고 발을 내디딘 목적지였기 때문이다.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와 부족한 먹거리로 곤궁에 빠졌던 선조들은 '4년 계약, 주택 무료 임대, 높은 임금'이라는 광고 문구로 근로자 모집을 독려하는 사탕발림에 속아 '묵서가'(墨西哥·멕시코를 뜻하는 한자어)에 도착했다. 유카탄 프로그레소항에서 한인들은...
"직장 밖 괴롭힘도 금지"…정부 ILO '괴롭힘 방지 협약' 비준 추진 2025-08-12 18:59:01
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를 통해 노사·전문가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27년 상반기 법령 개정과 비준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비준 시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성폭력방지법, 산업안전보건법, 형법, 민법 등 다수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해외 투자자와 글로벌...
금융권, 장기투자 숨통 트인다…인프라펀드 회계기준 완화 2025-08-12 16:34:57
또 초기기업 투자에 활용되는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의 회계 처리 방식 개선도 건의했다. SAFE는 계약 시점에 주식 수와 가격이 확정되지 않아 부채로 분류되지만 상환 만기와 이자가 없고 일정 시점 이후 주식으로 전환되는 구조다. 자본의 성격도 뚜렷한 셈이다. 벤처캐피털협회는 “투자받은 기업이 SAFE를 자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