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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현지은행 석 달 걸릴 대출, 한국계는 일주일만에 'OK' 2013-01-02 17:21:08
현지인처럼 수염을 길렀다고 한다. 인수 당시 지점 수가 7개였지만 작년 말 30개로 늘었다. 공격적인 영업 덕분에 한 해 자산 증가율이 50%에 달했다. 하나은행에 입사 원서를 들고 찾아오는 청년들도 있다. 하나은행에 고객이 몰리는 이유를 최 법인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현지 은행은 느리다. 대출이 된다 안 된다 말도...
카발2, '무너진 균형' 업데이트 1월 3일 공개 2013-01-02 17:16:29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카발2 오픈 당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오프닝 영상의 배경 스토리도 게임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또한 미궁숲의 모든 지역을 공개함으로써 유저들은 '황제의 정원'을 비롯하여 '첨탑 유적지', '정령들의 은신처' 등 미궁숲의 모든 필드를 경험할 수 있게...
"야당 귀족주의 배어 있다" 2013-01-02 17:10:28
대통령 당선 당시 우리를 지지한 40대가 50대가 됐는데 그분들의 지지를 잃었다”며 정책노선 수정을 요구했다.그는 또 “기득권에 빠져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의 인적 쇄신 등 비대위가 할 일이 많다”며 당내 주류인 친노(친노무현) 세력을 겨냥한 ‘인적 쇄신’도 촉구했다.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중도개혁으로...
새정부 경제수장, 측근 참모냐? 관료냐? 2013-01-02 17:07:01
기획재정위 소속으로 활동하던 당시 같은 상임위였던 이 의원에 대한 인상을 좋게 갖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학자 출신으로는 박 당선인의 옆에서 오랫동안 정책을 도와온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등이 거론되지만 과거 학자 출신의 재정부 장관 성공 케이스가 드물다는 점에서 후순위로 밀리고...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차례에 불과했다. 당시 16대 대선을 앞둔 여야가 공식 선거운동 전에 예산심의를 끝내놓자고 합의한 결과였다.올해 예산안도 당초 여야 원내대표들은 지난해 11월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에 처리하기로 합의를 해둔 상태였다. 하지만 여야가 대선 후보의 공약예산을 서로 반영하겠다고 나서면서 11월은커녕 법정시한도 지키지...
[취재수첩] 승진 꺼리는 서울시 간부들 2013-01-02 17:03:03
건 처음이었다. 당시 5명은 전임 시장 때 중용된 간부들이었다.사정이 이러니 간부들이 벌써 1년반 뒤의 다음 시장선거를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핵심 요직을 기피한 이유다. 한 간부는 “1년반 뒤엔 인사권자가 바뀔 수 있는데 (시장임기) 후반기에 자칫 측근으로 보였다가 새 시장에게 미운털이 박히면 어떻게...
[취재수첩] '더하기'만 있는 금융소득 과세 2013-01-02 16:59:53
당시부터 투자손실은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로 시작된 맹점이 이번 조치로 더 도드라지게 됐다. 큰 손실을 보고도 무거운 세금을 내야 한다면 심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보험사의 한 pb팀장은 “새로 과세대상이 되는 고객 중에는 금융상품을 현금으로 바꿔 금고에 넣어두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부자증세도...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당시 도로명주소를 전국에 동시 고지한 이후 법정주소 효력을 갖도록 했지만 실제로 새 주소가 쓰이는 곳은 아직 공공기관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는 얘기다. 도로명주소는 1997년 도입이 결정됐다.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로 부여된 토지번호 중심 지번주소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앞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윤영철 헌재 소장 후임으로 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했으나,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반대로 소장 임명 절차가 지연돼 이 소장이 임명되기까지 4개월여간 소장 자리는 공석상태였다. 이 소장의 퇴임 전까지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법 제12조 4항에 따라 일단 선임 재판관인 송두환...
[제22회 다산금융상] 조준희 기업은행장, 한자릿수 中企 대출금리·원샷인사 '파격' 2013-01-02 16:46:47
했다.조 행장 취임 당시 기업은행의 대출 최고금리는 개인 연 18%, 기업 연 17%에 달했다. 하지만 취임 직후부터 단계적 인하를 시작해 올해부터는 기업대출과 개인대출 최고 금리가 전부 한 자릿수인 연 9.5%로 낮아졌다. 취임 때부터 약속했던 한 자릿수 대출 최고 금리를 실현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