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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코스피 5000 말하면서 M&A는 틀어막나 2025-12-03 17:40:09
다른 선진국에서 기업을 인수할 때 소액주주 지분을 같이 사는 관행이 정착된 것은 그만큼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과 대형 PEF, 벤처캐피털들이 M&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때문이다. 의무 공개매수 제도가 필요한지는 여러모로 의문이다. 여당은 얼마 전 상법을 개정해 이사들이 주주에 대해 충실 의무를 지도록...
[취재수첩] 조로증 빠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2025-12-03 17:39:20
초선 의원도 있었다. 계엄 사과에 초선들이 대거 빠진 현실에 대해 한 재선 의원은 “계파 갈등과 공천 학살 등을 겪으면서 초선들이 바람 방향대로 드러눕는 게 관행이 된 것 같다”고 한탄했다. 자기 목소리를 내다가 공천에서 탈락하는 사례를 보다 보니 몸을 사리는 문화가 생겼다는 의미다. 일부 초선 의원은 “일단...
李 "경제 회복세에 물가 상승…대책 수립 중" 2025-12-03 17:32:10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와 경제 성장 관계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가장 나쁜 건 경기 침체 중에 물가가 오르는 것으로, 종전 정부에서 이번 전반기까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이 1%수준이지만, 하반기에만...
쿠팡 이어 G마켓도 사고…이커머스 보안 뚫렸다 2025-12-03 17:32:05
이미 '보안'에 대해서 민감할 대로 민감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사태의 본질도 쿠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사전에 등록해 놓은 간편결제 서비스 비밀번호까지 입력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G마켓 측은 "해킹의 흔적은 없었다"면서 "개인의 명의 도용 사고로...
박대준 대표, 이제서야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2025-12-03 17:27:20
관해선 “현재 피해 범위가 확정되지 않았고, 아직 조사 중”이라고 했다. 합리적 보상 방안이 무엇이냐는 윤한홍 정무위 위원장의 질문에는 “피해자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해 지적받기도 했다. 윤 위원장은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자체가 피해”라며 “금전적 피해가 있어야만 피해자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조희대, 李대통령 앞에서 "사법제도 개편 신중히 이뤄져야" 2025-12-03 15:25:56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년에 대해서는 "헌정질서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국가의 모든 기관이 각자의 헌법적 책무를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며 "저를 비롯한 사법부 구성원들도 법치주의의 근간을 지키면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헌법적 사명을 다하고자 끊임없이...
상상인 유준원 측, 항소심서 "브로커 공모 없었다" 집중 변론 [CEO와 법정] 2025-12-03 14:30:28
약 1억1200만원을 선고했다. 상상인 주식 시세 조종,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 유 대표 측 변호인단은 1심에서 유 대표가 김씨와 공모한 근거로 인정한 6가지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유 대표가 2016년 2월 김씨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주식...
고개 숙인 국민의힘…"반헌법적 계엄 사죄" 2025-12-03 13:54:23
점에 대해 당시 집권 여당 일원으로서 거듭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비상계엄을 위헌·위법한 것으로 판결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을 주도한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과문에는 당내 공부모임...
"계엄으로 상처드렸다"…국민의힘 개별적으로 '사과 릴레이' 2025-12-03 11:26:02
3선 중진인 송석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12·3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께 충심으로 사과드린다"며 "12·3 비상계엄은 헌법이 정한 계엄요건에 부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국가적 혼란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당시 여당의 한 구성원으로서 전에 비상계엄을 알지 못했고, 예방하지...
李 대통령 "핵잠 건조 장소, 많은 논쟁 거쳐야할 듯" 2025-12-03 11:20:55
“(건조 장소에 대해선) 많은 논쟁을 거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어느 국가에서 건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부흥 측면에서 미 필리조선소(한화오션)에서 (생산)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