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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음주시 사전보고·불시 음주측정'은 인권침해 2017-05-11 10:16:12
육군 대대장은 "군사적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부대의 음주 사고와 성폭력 사고 등 군 기강 해이 문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음주사고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이와 같은 군의 조치가 건전한 음주문화 정책이라는 캠페인 취지를 넘어선 것으로 군인 사생활 자유와...
공군 1전비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28년 10개월 걸린 대기록 2017-05-10 17:08:28
제1전투비행단장 강규식 준장(공사 35기)은 189비행교육대대장 김민식 중령(공사 46기)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19일 189대대장 김 중령이 감찰안전실 표준화 평가과장 박성진 소령(공사 53기)과 함께 탑승한 T-50 항공기가 활주로에 안착하며 달성됐다. 189대대의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지난...
노무현의 친구서 5천만의 친구로…문재인 당선인의 인생역정 2017-05-09 23:20:11
했다. 당시 특전사 여단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대대장이 장세동 전 안기부장이었다. 문 당선인은 폭파과정과 화생방 최우수 표창을 받을 정도로 특A급 사병이었다. 상병 때는 북한이 일으킨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대응작전에 투입되기도 했다. 1978년 제대 직후 부친을 잃은 회한으로 전남 해남 대흥사에서...
中시진핑 부패사정속 '대장급' 군고위직 교도소서 자살 2017-04-26 11:19:35
1969년 입대해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을 차례로 역임하고 1996년 무장경찰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총대장을 거쳐 2009~2014년까지 무장경찰 사령관으로 재직했다. 시 주석은 2013년 집권 이후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파벌로서 인민해방군 부정부패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쉬차이허우(徐才厚)·궈보슝(郭伯雄·74)...
5·18 단체, 연희동 찾아 "전두환 회고록 폐기하라"(종합) 2017-04-20 16:13:55
"이는 공수부대의 민간인 학살을 덮으려는 공수부대 대대장의 날조된 증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전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자신이 '5·18 치유를 위한 씻김굿 제물이 됐다'고 표현했다. 또 5·18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 목격담을 남긴 고(故) 피터슨 목사·조비오 신부를 각각 '가면 쓴...
고양이에 생선…'방산업체 뒷돈' 국방연구소 연구원 기소(종합) 2017-04-19 19:24:48
사단 정비대대장이던 서모 중령도 군사법원에 추가 기소했다. 서 중령은 이번 사건과 별도로 다연장로켓 폐기 사업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2억6천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작년 8월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소식] 부산성폭력상담소 상담원 교육 실시 2017-04-03 17:21:43
위치한 748고지(일명 피의 고지) 전투에서 대대장을 대리해 최선두에서 공격을 지휘했다. 국군은 748고지를 완전 점령했으나 김 중령은 고지탈환을 목전에 두고 적의 직사포격 때 파편으로 중상을 입고 후송돼 사흘 만에 숨졌다. 정부는 1953년 1월 15일 고인에게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고 대위에서 중령으로 2계급...
'빨간 마후라' 꿈꾸는 난치병 소년의 F-15K 조종사 체험 2017-04-03 09:03:35
부대원들 앞에서 대대장으로부터 빨간 마후라와 명예 대대원 임명장을 받았다. 투병 중인 심 군은 실제 비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F-15K 전투기에 탑승해 조종사가 된 기분을 느꼈다. 전투기 시뮬레이터에서는 직접 조종간을 움직이며 이륙부터 착륙까지 모의 비행을 했다. 심 군은 "멋있다"를 연발하며 "조종사들을 만나...
[연합시론] 군 작전에 부모 동의받고 병사 투입하다니 2017-03-29 17:48:57
이 부대 대대장은 작전에 투입될 병사를 선발한 뒤 동의서를 보내, 부모가 동의하지 않은 장병은 제외했다고 한다. 이 부대는 작년에도 지뢰제거 작전을 하면서 동일한 선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규정상 지뢰제거 작업에 부모 동의서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작업의 위험성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였다는 게 군 당국의...
'100년 만의 단죄'…"친일파 이두황'을 아십니까" 2017-03-01 04:34:01
제1대대장으로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이끌었다. 조선공사 미우라와 일본 자객이 '조선의 국모'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데 길을 열어준 인물이 바로 이두황이다. 항일 의병 투쟁 시기였던 1908년에는 호남 지역 의병들을 초토화하는 데 가담했다. 경술국치 이후에는 일제의 토지수탈을 돕는 등 식민지 정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