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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10년 칼끝 사정이 향한 곳…반부패 그리고 '정적 제거' 2023-11-15 13:27:47
법원 권력까지 쥔 시진핑은 집권 초기 눈엣가시였던 저우융캉을 비롯해 범 상하이방 인사들을 대거 부패 혐의로 낙마시켰다. 중국 정계에서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막후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분'을 행사해온 상하이방은 결국 작년 11월 30일 장쩌민 사망과 함께 사실상 몰락했다. 공청단 역시 태두라고 할 후진타...
중국, '반부패 조사설' 로켓군 사령관 교체…정치위원도 바꿔 2023-07-31 21:39:42
동시에 교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도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부패 혐의로 낙마한 지 몇 달 후인 2014년 12월 중국 인민무장경찰무대에서도 유사한 인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우융캉은 시 주석이 펼치는 반부패 운동에서 숙청당한 최고위 인사로, 2015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낙마한 中 전 사법부장 몰수당한 50억원대 고급주택 경매 나와 2023-07-08 21:57:22
멍젠주 전 중앙정법위 서기가 중용한 인물이다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부패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부패 혐의로 낙마한 링지화 전 통일전선부장의 잔존 세력을 척결하며 시진핑 국가주석의 신임을 얻어 2018년 사법부장에 발탁됐다. 그러나 2020년 4월 돌연 낙마하고, 작년 3월 당적과 공직을...
[단독] "상하이 봉쇄는 상하이방 차단 작전"…시진핑 체제 완성한 리창의 모략 2023-04-19 16:03:12
향했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장과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등 상하이방 핵심 인사들은 시진핑 집권과 동시에 숙청됐다. 인민해방군 서열 1, 2위인 궈보슝과 쉬차이허우도 낙마했다. 모두 장쩌민 전 주석의 최측근이었다. 상하이방의 힘을 조금씩 빼던 시진핑 주석은 상하이 봉쇄로 원로들의 목소리를 차단한 이후 작년 9월...
'버팀목' 장쩌민 떠난 상하이방…더 견고해질 시진핑 원톱 2022-11-30 23:34:25
주석 집권 이래 저우융캉을 필두로 범 상하이방 인사들을 대거 부패 혐의로 낙마시키면서 상하이방은 이미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특히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한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바로 앞둔 지난 9월 '장쩌민 계열'로 분류되는 푸정화 전 사법부장과 쑨리쥔 전 공안부 부부장이...
장쩌민, 3년 두문불출 속 상하이방 몰락과 함께 눈감아 2022-11-30 19:48:05
가장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를 전개했고 그 과정에서 저우융캉, 궈보슝, 쉬차이허우 등 장 전 주석의 친위세력들이 하나둘 쓰러져갔다. 시 주석 집권 5년 만에 장쩌민 계열의 인사 300여 명이 '반부패 칼날'에 낙마한 것으로 관측됐다. 장 전 주석은 장쑤성 양저우 출신이지만 상하이 시장과 당 서기를 지냈고...
中 왕치산 측근 인민은행 부행장 낙마…시진핑 3연임 후 첫고위직 2022-11-06 12:21:14
직후에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와 관련된 인물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저우융캉 세력의 축출이 단행됐다. 이어 19차 당대회 이후에는 루웨이 전 중앙선전부 부부장이 솽카이 처분을 당한 뒤 시 주석의 핵심 지위를 옹호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中왕치산 측근 인민은행 부행장 낙마…시진핑 3연임 후 첫고위직 2022-11-06 11:15:38
후 처음으로 낙마한 고위 인사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와 관련된 인물로, 이후 저우융캉 세력의 축출로 이어졌다. 또 19차 당대회 이후에는 루웨이 전 중앙선전부 부부장이 처음으로 쌍개 처분을 당한 뒤 '두 개의 수호' 등 핵심 권위를 옹호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두 개의 수호는...
中관영매체에 '높은 인품 굳은 절개' 재등장…리커창 은퇴 칭송? 2022-10-26 11:14:26
원자바오, 자칭린, 리창춘, 허궈창, 저우융캉 등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이 당 지도자로서의 지위를 자진해서 포기했다며 "그들은 존경할만한 도덕적 가치, 높은 인품과 굳은 절개를 보여줬다"고 칭송했다. 다음 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면에 후 주석과 시 총서기가 밝은 표정으로 악수하는 사진을 실으며 순조로운...
'장기집권 가도' 시진핑, 3연임 확정까지 걸어온 길 2022-10-23 13:24:13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을 숙청하고 감옥으로 보낸 것은 시 주석 반부패 드라이브의 상징적 성과로 기록됐다. 대외적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통해 본격적 대외 영향력 확대에 나서는 한편 미국을 향해 신흥 대국의 '지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