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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中의 빅테크 '군기 잡기' 2021-08-02 17:46:16
1인자 저우융캉이 숙청됐고, 2017년에도 당 고위 인사들이 줄줄이 끌려갔다. 주요 빅테크가 공산당 주류 세력이 아닌 상하이방의 지원을 받고 성장한 점과 2022년 시 주석의 3연임 여부를 결정할 공산당 전국대표자대회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이 과정에서 철퇴를 맞은 빅테크들은 맥없이 당에 굴복하고 있다....
중국 중앙기율위, 부패 척결과 함께 '업무 성과' 강조 2021-02-10 11:02:02
사령탑이었던 저우융캉은 시진핑(習近平) 주석 집권 후 숙청돼 2015년 뇌물수수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중앙기율위는 수백만 경찰과 치안기구를 관리하는 공안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저우융캉을 비롯해 공안부 부부장을 지낸 멍훙웨이(孟宏偉) 전 인터폴 총재, 쑨리쥔(孫力軍) 공안부...
중국, 수감 중인 전 인터폴 총재 '부패생활' 이례적 공개 2020-07-08 10:49:17
국가주석 집권 시절 공안 사령탑이었던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의 잔존세력에 대한 물갈이 차원에서 숙청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저우융캉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시절인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중앙정법위 서기를 지낸 인물로, 시 주석의 집권 후 숙청돼 2015년 뇌물수수와 권력 남용...
시진핑 '공안 물갈이' 이어지나…장쩌민 측근 부패 혐의 조사 2020-04-20 10:38:49
권력 핵심 저우융캉(周永康)의 측근으로, 그의 낙마는 저우융캉 잔존 세력의 축출로 여겨졌다. 저우융캉은 시 주석 집권 후 숙청됐고, 2015년 뇌물수수와 권력남용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공안부는 왕샤오훙(王小洪), 덩웨이핑(鄧衛平), 멍칭펑(孟慶豊) 등 '시자쥔'(習家軍·시 주석의 옛 직계...
멍훙웨이 전 인터폴 총재, 뇌물죄로 징역 13년 6개월형 2020-01-21 18:42:18
프랑스 리옹의 자택을 떠나 중국으로 출장 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그해 10월 중국은 그가 뇌물수수 혐의로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부 홍콩 매체는 중국 현 지도부가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의 파벌로 분류된 멍훙웨이를 제거하려 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프랑스 정부는 멍훙웨이의...
'저우융캉 며느리 사건 대리' 中 인권변호사, 미국 도피 2019-08-05 17:12:24
'저우융캉 며느리 사건 대리' 中 인권변호사, 미국 도피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한 인권변호사가 부패 혐의로 낙마한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며느리 사건의 변호를 맡았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미국으로 도피했다. 홍콩매체 명보는 5일 천젠강(陳建剛)...
中 출신 멍훙웨이 전 인터폴 총재 법정 선 모습 공개 2019-06-20 16:43:10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법원은 피고인 멍훙웨이가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쳤다고 전했다. 일부 홍콩 매체는 중국 현 지도부가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의 파벌로 분류된 멍훙웨이를 제거하려 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최근 프랑스 정부는 멍훙웨이의 부인과 자녀...
中 검찰, 인터폴 前총재 멍훙웨이 뇌물 혐의 기소 2019-05-10 19:28:24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AP는 멍훙웨이 부인이 남편의 생존여부에 의문을 표시하며, 중국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고 전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앞서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의 파벌로 분류된 멍훙웨이를 제거하려 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중국 당국, 전 인터폴 총재 멍훙웨이 수뢰혐의 체포 2019-04-24 18:07:01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의 파벌로 분류된 멍훙웨이를 제거하려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멍훙웨이의 부인은 최근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맞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남편 문제를 중국측에 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中, 부패관료 처벌 강화…前안후이성 부성장에 무기징역 2019-04-03 20:46:35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14억8천600만 위안(2천511억원)을 넘어선 액수다. 2015년 당시 부패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저우 전 상무위원은 아들과 처, 측근 등을 통해 받아 챙긴 뇌물액수는 1억2천977만 위안(219억원)에 달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