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靑, '유재수 비리 알면서 덮었다'는 檢발표 정면 반박 2019-12-15 17:56:08
대로 당시 민정수석실은 수사권이 없는 감찰을 했고 감찰이라는 범위와 한계 내에서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판단했다"며 "감찰은 당사자 동의가 있어야 조사가 가능한데 유재수는 처음 일부 사생활 감찰 조사에는 응했지만 더는 조사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찰 조사를 더는 진행할 수...
검찰 출석한 김기현…"황운하 부임 후 靑오더로 뒷조사 소문" 2019-12-15 15:52:34
2017년 12월29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하달받은 첩보 등을 토대로 김 전 시장 동생의 아파트 시행사업 이권개입 의혹 등을 수사했다.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현 대전경찰청장)은 첩보가 하달된 사실은 최근 언론 보도로 알았다며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檢, 유재수 기소…"靑 특감반도 비리 알았을 것" 2019-12-13 16:18:56
전 장관을 비롯한 민정수석실 인사 세 명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서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첩보를 조사한 결과 근거가 약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함께 참석한 회의에서 감찰 중단을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조 전...
조국 세 번째 검찰 출석…부인 차명투자 관여·사모펀드 등 조사받아 2019-12-11 21:59:03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이 석연찮게 중단된 의혹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에서 조만간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청와대가 경찰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하명해 작년 6·13...
與 "윤석열 사단, 정치판 흔들어 대선 꿈꿀 수도" 2019-12-11 09:45:08
있다. 특히 공직 기강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각종 의혹에 휘말리고 있다는 점이 큰 부담이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의혹 중 하나라도 ‘스모킹 건’이 나온다면 정권에 치명타를 안길 수 있다. 더욱이 검찰은 내년 총선 때 선거 사범 문제를 갖고 칼자루를 계속 쥘 기회가 있다. 정치권과의...
하명수사 의혹 보도에 "크로스체크는 했나"…수사망 좁혀오자 까칠해지는 靑 2019-12-10 17:46:33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출신 검찰 수사관 A 씨가 숨지기 전 민정수석실 소속 관계자와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무엇을 근거로 보도가 났는지 묻겠다"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한 뒤 "어떤 것을 근거로 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백원우 별동대원, 숨지기 전 靑 민정수석실 관계자와 통화 2019-12-10 09:09:29
배경을 두고 청와대 측은 "민정비서관실 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오해와 억측이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 게 아니냐"고 주장했고, 야당 측은 "청와대의 압박 탓에 궁지에 몰린 것 아니냐"고 주장해 왔다. 경찰은 A 씨가 민정수석실 소속 관계자 B 씨와 5차례 통화한 것을 확인했다. 서울동부지검 소속이던...
김기현 비서실장 "황운하, 의혹에 답해야"…이틀째 검찰 조사 2019-12-08 16:35:43
제보를 받아 첩보 문건을 정리한 문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첩보 생산 과정에 관여한 이들도 조사해왔다. 검찰은 김 전 시장 주변 비리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황운하 청장과 비리 첩보 이첩에 관여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윗선'의 소환을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지원 "의혹 있는 사람 척결하는 대통령 결단 필요" 2019-12-07 13:45:01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거점으로 불거진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숨진 前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를 놓고 때아닌 '압수수색 전쟁'을 벌인 검찰과 경찰 간 대립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본다. 김기현 前 울산시장에 대한 첩보 최초 제보자가 송병기 現 울산시 경제부시장이라는 사실이...
檢 '김기현 제보' 송병기 집무실·자택 압수수색…민경욱 "文 정부 사찰DNA 없다더니" 2019-12-06 11:20:52
문건 이첩과 관련해)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했다"며 "그 결과 경찰 출신이거나 특감반원이 아닌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된 내용을 일부 편집해 요약 정리했다"고 밝혔다. 전날 청와대 민정수석실 자체조사 결과 발표에서 송 부시장의 신원을 밝히 않은 것을 두고 은폐 의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