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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켓+] 방탄소년단·세븐틴·NCT 공통점은? 2020-11-08 08:33:01
가온차트 기준, 올해 9월까지 상위 400위권 앨범 판매량은 2600만 장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 2509만 장을 3개월 앞서 넘어선 것. 여기에 이달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하면 역대 사상 최대 음반 판매량이 기대된다. "돈 쓸곳이 음반 밖에 없죠." 엔터 관계자들도 "확실히 이전보다 음반 판매량이 늘어난...
가호, 버즈 ‘남자를 몰라’ 리메이크…피아노 편곡으로 명곡 재해석 2020-10-28 14:45:01
타이틀곡으로 재선정된 곡이다. 2006년 연간 차트 상위에 랭크됐었고, 발표된 지 14년이 지났음에도 노래방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호는 락 장르의 ‘남자를 몰라’를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피아노 편곡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가호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연예 마켓+] 구관이 명관…코로나 위기 이겨낸 SM의 어닝서프라이즈 2020-10-11 08:30:01
7월까지 누적 음반 판매량은 455만 장. 이는 지난해 연간 음반 판매량에 준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업계에선 에스엠이 올해에만 67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원 매출과 유튜브 매출도 전년도 동기 대비 43% 성장한 192억 원을 기록하였고, 유튜브 매출 역시 54% 성장했다. 여기에 지난해까지 큰...
[인터뷰] 백아연에게 목소리는 곧 자존감이다 2020-09-28 14:41:00
역주행을 시작해 2015년 스트리밍 사이트 연간 차트 4위에 올랐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하지는 않았나 “당연히 엄청 당황했다. 같이 작업한 심은지 작곡가와 새벽 내내 연락하고 음원 차트를 들여다볼 정도로 잠이 오지 않았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2년의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음원이었기 때문에 사실 기대를...
질주하는 K컬처…성공 DNA는 무한경쟁과 개방 2020-09-14 09:01:20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르면서 K팝을 비롯한 국내 문화 콘텐츠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 속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90년대 후반 드라마 ‘겨울연가’로 아시아에서 K드라마 열풍을 불렀던 한류 1.0시대, 2000년대 중반 소녀시대를 필두로 한 K팝이 미국과 유럽, 중남미와 중동 등에도 인기를 끌었던 한류...
빌보드 홀린 '블랙핑크'…국내 반응은 왜 시큰둥할까 [연예 마켓+] 2020-09-13 08:40:02
Cream)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3위로 차트인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에서도 총 20개국에서 1위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 16위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20위, 26위로 순위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 대한 신뢰감이 이전만 못하다곤 하나,...
[김과장 & 이대리]BTS 랜선 콘서트 즐기니 재택근무 '불타오르네' 2020-09-07 17:13:08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1위에 오른 것을 자축하는 자기만의 표현 방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뭔가 열중할 일이 필요했던 구 대리는 BTS의 1위에 의미를 부여했다. 하루종일 BTS 노래를 틀어 놓고 ‘방구석 콘서트’를 즐긴다. 물론 일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이다. 재택근무에 따른 관계 단절을 덕질로 견딘다는 게...
내달까지 15개사 공모주 일반청약…카카오게임즈 열풍 잇는다 2020-09-06 06:10:00
47곳…연간 상장 기업 최근 5년내 최다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전국에 공모주 투자 열풍을 일으킨 카카오게임즈의 뒤를 이어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잇따르면서 올가을에도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10월 상장을 목표로 내달까지...
美 증시 ‘와르르’…본격 조정인가? [유동원의 글로벌포트폴리오] 2020-09-04 08:39:05
차트들을 보고 있으면, 2022년~2023년에 2011~2012년에 있었던 유럽발 재정위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미국의 부채비율은 현재 107%, 유럽의 재정 위기가 터졌을 때는 미국 부채비율이 95.8%, 유럽이 87.7%, 미국 정부 부채 비율은 올해 130%, 내년에 140% 수준이고, 유럽은 94%, 100% 수준 상대적으로는 미국이...
KT 꺾은 넷플릭스…"메기냐? 황소개구리냐?" 2020-08-04 16:20:01
성패를 가르는 열쇠로 떠오른 가운데, 콘텐츠에 연간 22조원을 투자하는 넷플릭스는 놓칠 수 없는 카드였던 것이다. 2018년 넷플릭스와 단독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LG유플러스의 가입자는 그해 하반기 387만명에서 지난해 하반기 436만명으로 늘었다.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유료방송 시장에서의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