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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막히니 서민만 타격"…서울 아파트 절반이 '저가 거래' 2025-08-11 07:25:06
아파트 위주로 매수가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로, LTV를 최대로 받는다고 가정할 때 6억원의 대출 한도가 줄지 않는 집값의 상한이 9억원 선이다. 여기에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시행되면서 소득 ...
서울 아파트, 9억이 '마지노선'...성동·마포 '거래 증발' 2025-08-11 06:39:24
실제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70.38㎡는 최근 93억원에 매매 약정이 이뤄졌다. 대출 규제 이후 첫 거래로,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이 거래는 2∼3주 걸리는 구청의 토지거래허가가 떨어지면 정식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압구정케빈부동산 김세웅 대표는 "대출 규제...
"최소 12억? 현금부자만 좋네요"…'31억 로또' 청약에 한숨 2025-08-11 06:30:03
재건축하는 잠실르엘은 최고 35층 13개 동, 총 186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 중 일반공급은 216가구다. 전용 45·51·59·74㎡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오는 1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5일부터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이다. 단지 입지는 우수한 편이다. 잠실르엘은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대출 규제 후 서울 아파트 저가 위주로 팔려…'9억 이하'가 절반 2025-08-11 06:01:01
덜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강남권 중개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70.38㎡는 최근 93억원에 매매 약정이 이뤄졌다. 대출 규제 이후 첫 거래로,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이 거래는 2∼3주 걸리는 구청의 토지거래허가가 떨어지면 정식 계약이 체결될...
"그냥 수능 올인"…'강남3구' 잇단 자퇴 어쩌나 2025-08-10 07:36:40
일반고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은 3곳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였다. 강남 8학군 지역인 강남구와 서초구가 2.7%로 가장 높았고 송파구가 2.1%로 뒤를 이었다. 재학생 100명 가운데 최소 2명은 중도에 학교를 떠난다는 의미다. 한 학년이 300명인 학교라면 학년별로 평균 6∼8명이 공교육을 포기하는 셈이다. 강남 3구...
"대출 규제에 눌린 시장, 지금이 기회" [한경 재테크쇼] 2025-08-09 18:12:18
구성비에서 가장 큰 비중은 차지하고 있는 40·50세대들의 가장 큰 걱정은 수익은 정점을 기록하고 내려가고 있지만 집값이 뛰면서 갈아타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중위 아파트, 즉 13억~14억원 수준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연봉 1억원 수준의 4050을 예로 들면 해당 부동산을 정리하고 대출 규제에...
‘버티기’로 가격 방어한 강남·용산·송파…6·27 대책에도 양극화 계속 2025-08-09 09:45:58
것이다. 그런데 고가 지역이라도 용산구, 송파구, 강남구, 양천구, 서초구는 거래량 감소가 다른 고가 지역보다는 심각하지 않다. 그렇다고 이를 집값이 아주 비싼 지역이 거래가 활발히 되고 있다고 해석하면 안 된다. 강남3구와 용산구, 그리고 목동 등 재건축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양천구는 토허제 지역이...
"MZ '핫플' 보유 지역마저"…초강력 규제에 직격탄 맞았다 2025-08-08 17:31:34
한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용산구 등 고가 지역은 상대적으로 거래 감소가 두드러지진 않았다. 서초구가 353건에서 123건으로 65.16% 줄었고, 송파구가 774건에서 343건으로 55.68% 감소했다. 강남구는 599건에서 267건으로 55.43%, 용산구는 155건에서 102건으로 34.19% 줄었다. (사진=한경DB, 연합뉴스)...
"40일 동안 거래 딱 1건"…대출 조이자 직격탄 맞은 동네 2025-08-08 06:29:01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용산구 등 고가 지역은 상대적으로 거래 감소가 두드러지진 않았다. 서초구가 353건에서 123건으로 65.16% 줄었고, 송파구가 774건에서 343건으로 55.68% 감소했다. 강남구는 599건에서 267건으로 55.43%, 용산구는 155건에서 102건으로 34.19% 줄었다. 한...
외국인 49명 세무조사…아파트 편법 거래 막는다 2025-08-07 17:27:01
용산구 아파트 등을 사들였다. 이 아파트 시세는 100억원이 넘는다. 외국인 B씨는 신고하지 않은 현금 소득으로 강남 3구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다. 국세청은 외국인이 아파트를 취득·보유하는 과정에서 편법 증여 이용(16명), 탈루소득 이용(20명), 임대소득 탈루(13명) 등의 혐의를 받는 4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