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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을 때, 듣고 싶을 때, 읽고 싶을 때…지금, 아르떼 2023-08-03 18:47:16
녹음을 거쳐 재생한다. 국내 최고 민간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2015년 창단 이후 매년 30여 차례의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올 들어선 피아니스트 손민수, 성악가 서예리·이아경·황수미, 첼리스트 이정란 등 실력파 연주자들과 협연했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의 수석...
[데스크 칼럼] 예술 갖고 장난치지 마라 2023-08-02 17:59:51
배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합을 많이 맞춘 티가 났다. 이런 게 (관객에 대한) 성의라고 생각한다. 이름값은 있지만 무성의했던 OO악단 연주보다 훨씬 좋았다”는 글이 온라인 클래식 카페에 여럿 올라온 걸 보면. 눈 밝고, 귀 뚫린 관객들에겐 이런 게 다 들리는 모양이다. 츠베덴과 임헌정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소피 데르보가 증명한 '빈 필 클래스' 2023-07-27 18:40:26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순 수석으로 일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바수니스트다. 빈 필 합류 전 2년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콘트라바순 주자로 활약했기에 그에게는 ‘세계 양대 교향악단이 선택한 바수니스트’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데르보는 2019년 아르메니아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래...
'세계 3대 오케스트라' RCO, 6년 만에 서울서 내한 공연 2023-07-26 18:27:50
121명)로 대변되는 ‘개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다.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을 제치고 이 악단을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로 꼽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RCO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와 같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지휘한 악단이기도 하다. 빌렘...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5세때 빈 국립음대 입학 최고의 베토벤 전문가로 2023-07-18 18:09:15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면서 ‘음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거장 피아니스트 브루노 자이들호퍼를 사사한 그는 리카르도 무티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세계 최정상급 악단과 호흡을 맞추면서 역사적인 명연을 남겨왔다. 그가 지금껏 발표한 음반은...
멕시코 오케스트라와 만난 K팝…"어떻게 들어도 너무 좋아" 2023-07-16 15:13:48
멕시코 오케스트라와 만난 K팝…"어떻게 들어도 너무 좋아" BTS 등 히트곡 연주와 합창에 1천명 열광…흥얼대며 따라 부르기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역동적인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의 옷을 입은 K팝의 세계적 히트곡들이 멕시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방송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업무 협약 체결 2023-07-13 11:26:53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와 문화 예술 콘텐츠 제공 기회 확대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대와 국립심포니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방송대 본부에서 협약을 맺고 △방송대생 및 교직원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기회 확대 △방송대...
보헤미안의 흥겨운 사운드가 폭풍우를 뚫고 나왔다 2023-07-12 18:57:43
뚫고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토마시 네토필 지휘)가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을 연주하면서다. 미술작가 이혜인이 프로그램북 표지에 그린 붉은 장미처럼 체코 민족주의 음악은 강렬한 음색을 뽐냈다. 국립심포니는 체코를 대표하는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 등 두 명의 작곡가로 열정적이고 흥겨운...
韓 찾는 '독일 사운드의 정수'…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 맞춘다 2023-07-11 18:20:19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재임 중이며, 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 수석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손열음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한국의 대표 음악축제로 만든 주인공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소피 데르보, 바순 불면서 지휘…"새로운 음악 경험 선사할 것" 2023-07-05 18:36:45
건 2019년(아르메니아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이지만, 지휘자를 꿈꾼 건 그보다 훨씬 전이라고 했다. “바순을 파고들수록 음악을 더 깊게 탐구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특정 악기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의 모든 영역을 경험하고 싶었어요. 답은 지휘였죠. 지휘 공부를 하면서 ‘나에게 잘 맞는구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