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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만달레이서 군용기 추락…"12명 사망" 2021-06-10 13:07:47
= 10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로이터,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만달레이시 당국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인용해 군용기 추락으로 1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뒤 저항...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말라는 미얀마 군부…"환자들 생명 위험" 2021-06-10 09:53:35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활동이 중단된 적은 없었다며, "당국에 이번 결정을 철회해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다웨이는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고향으로, 쿠데타가 일어난 뒤로 양곤이나 만달레이 같은 대도시가 아님에도 거의 매일같이 반군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south@yna.co.kr...
중국과 아세안 한통속?…미얀마 국민·민주진영 반발 커져 2021-06-07 12:03:43
지난 5일에는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는 시위대가 아세안 깃발을 불태우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한 팻말에는 "아세안 방식은 쓸데없이 방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적혀 있었다. 현지 SNS에서는 아세안 영문 이니셜인 ASEAN을 이용해 조롱하는 글귀도 퍼지고 있다. ASEAN이 언제나(Always) 이기적이고(Selfish)...
미얀마 개학은 했는데…학생 잘 안 보이고 군인·경찰만 2021-06-03 11:35:02
하는 학교도 여럿"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친주와 카야주 등 반 쿠데타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시민방위군이 결성된 지역의 등교율이 가장 저조했다. 2월 1일 쿠데타 발생 후 군경의 발포와 폭력에 목숨을 잃은 시민은 842명에 이른다. 미얀마의 교사 4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시민불복종운동에...
'아빠 품에 안겼다가…' 미얀마 군경 총격에 어린이 70여명 숨져 2021-05-27 09:39:39
숨져 국민통합정부 "전역서 최소 73명 목숨 잃어"…만달레이 26명·양곤 13명 시위 현장 부근이나 집에 있다가 무차별 총격에 희생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7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지난 2월 15일부터 석달간 미얀마 전역...
미얀마 국민악단 군부 위해 연주했다가 '100년 명성'에 먹칠 2021-05-24 10:10:08
17일 만달레이에서 열린 연회에 참석한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 등을 비롯한 군 고위 장성들을 위해 연주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오마 악단은 미얀마군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여러곡의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지난 1920년대에 만들어진 미오마 악단은 앞으로 4년 뒤면 창설 100주년을 맞는다. 창설 초기에는 주로 아마추어...
미얀마 '저항' 교사 12만5천명 정직…'교육 마비' 우려 2021-05-23 15:12:54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교사들은 만달레이 등 대도시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학교들도 저항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도 등교를 거부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져있다. 14살 딸을 둔 학부모는 "군부 독재 하의 교육을 받게 하고 싶지 않으며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학교에 보내지...
미얀마 친군부 부역자 향한 경고?…지방 관리들 잇따라 피살 2021-05-21 11:08:54
날 만달레이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6명이 지방 관리 모 조 민을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피습당한 지방 관리들은 군부의 지시에 따라 학교 운영 재개 등의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양곤과 만달레이, 마궤, 사가잉, 카렌 지역에서 최소 7명의...
계엄령·인간방패까지…미얀마군, 2만명 소도시서 강경 대응 2021-05-16 12:01:53
사살했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이번 주에도 시민군이 은행을 경비하던 군경과 경찰서를 급습했다. 이러자 군정은 지난 13일에는 민닷 지역에 계엄령을 내렸다. 쿠데타 한 달여 만에 양곤과 만달레이 등 일부 대도시 지역에 계엄령이 내려진 것을 제외하고 관할 군사령관에 주민들에 대한 생살여탈권을 쥐게 한 것은 민닷...
미얀마군, 민간마을 포격에 계엄령도…시민군 초기 진압 총력 2021-05-14 10:48:50
중부 만달레이 지역 딸로떼묘 마을에서도 시민방위군과 군경간 충돌이 발생, 팔에 총상을 입은 대학생 한 명이 체포된 뒤 숨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라와디는 이 대학생이 체포된 뒤 군경에 고문당하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south@yna.co.kr [https://youtu.be/vR49ywHYBc0]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