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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2cm가 운전하기엔…" 34년 근무한 버스기사 해고 사유가 2022-01-10 20:51:19
기둥과 사이드미러 위치 등이 바뀐 새로운 모델의 버스가 투입된 탓에 152㎝인 숄스의 키가 문제가 됐다. 사이드미러를 보려면 상체를 뒤로 젖혀야 하기 때문에 차량 페달에서 발을 떼야 하기 때문이다. 숄스는 이 같은 상황을 사측에 알렸고, 회사는 그를 정직시킨 데 이어 해고 예고 통지를 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
작은키가 해고사유?…英버스기사 해고에 1만3천명 복직청원 2022-01-10 12:49:26
사측은 숄스에게 그가 운전 가능한 모델의 버스가 운행되는 다른 노선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숄스는 근무시간과 임금이 줄어든다는 문제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았다. 숄스는 "나는 미망인으로 자녀가 3명이다. 갚아야 할 대출도 있어 급여 삭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자 맥...
미국, 오미크론 급증에 화상수업 전환·등교 연기 속출 2022-01-04 07:55:01
학생들에 대한 대면 수업을 결정했지만 교원노조가 반대하며 5일 원격 수업을 놓고 투표를 할 계획이다. 일리노이주의 피오리아는 방학을 일주일 연장했고, 아이오와주 대번포트는 스쿨버스 운전사 부족으로 이날 수업을 취소했다. AP는 "일부 학군은 코로나19의 폭증으로 인해 방학을 연장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리 값 내년에 더 오른다"…질주하는 대창·이구·서원 2021-12-29 17:11:10
전기차에는 손가락 굵기 이상의 구리 소재 버스바(busbar·전기차용 케이블)가 많이 들어간다. 손 회장은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전기차에는 구리가 20배 이상 들어간다”며 “현재 4% 수준에 불과한 전기차의 전체 자동차시장 점유율이 늘어날수록 구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구리 공급은 불안정한...
이재명도 윤석열도 '과거' 압도할 '미래' 안 보인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12-26 08:45:32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선거 버스는 지나간 다음이었다. 대법원이 “(병역 비리) 보도가 대선에서 이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음이 명백했다”고 밝혔다. 사실이 아니라 국민의 인식이 진실이라는 점이 증명된 선거다. 진실이 무엇이든 관계 없이 국민은 의혹 자체를 사실로 여긴 것이다. 병역 의무를 이행...
'저임금 노동자 지원해달라'…이탈리아 2개 노조 8시간 총파업(종합) 2021-12-17 04:12:20
노조 사이에 이견이 생긴 것은 2014년 이래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국민 생활에 긴요한 필수 직종이 파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데다 CISL까지 불참하면서 이번 총파업이 일반 시민에게 미치는 불편이나 경제적 타격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도 로마의 경우 지하철 3개 노선 가운데 1개 노선의 운행...
호주 교사 수천명 처우개선 요구 파업…350개교 수업 중단 2021-12-07 12:02:20
노조는 단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더 심한 혼선을 공립교육 시스템에 초래했다"면서 "이번 파업은 성실한 교사직에 대한 실제적인 해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성적인 교사 부족 문제는 이미 해소되고 있으며 정부는 신규 교원 채용에 1천250만 호주달러(약 104억원) 규모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코앞인데…이삿집 못 구한 직원들 '발동동' 2021-11-29 17:47:23
양평까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왕복 출퇴근 시간만 3시간 넘게 걸린다”며 “회사 근처 전·월세 매물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해당 공공기관 노조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노조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작스러운 거주지 이전...
주말 서울 도심서 민노총 등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할 듯 2021-11-26 17:45:5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가 대규모 집회 강행을 예고했다”며 “도심권과 여의도권 일대에서 교통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26일 발표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서울 도심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행진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가능성을 이유로 집회 금지를...
진짜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 됐다 [김용섭의 트렌드 빅 퀘스천] 2021-11-23 17:10:11
차량이다. 현대차의 공장도 아니고, 노조와도 무관하다. 현대차 노조가 반발했지만 막을 방법은 없다. 거대한 둑에 구멍이 났다. 아주 거대한 둑도 작은 금이 가고, 그것이 구멍으로 커지고, 그러다가 결국 무너진다. 변화의 시작은 대개 이렇다. 변화는 늘 모두에게 해피엔딩은 아니다. 때론 아주 가혹하다.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