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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 이자에 협박까지…불법 사금융 백태 2024-02-20 17:27:40
11월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불법 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국세청은 간담회 직후 자체 TF를 구성해 1차 조사를 벌여 431억원을 추징·징수했다. 취업준비생 등 신용이 취약한 사람들을 협박해 5,000%가 넘는 이자수익을 뜯어낸 악덕 사채업자, 채무자의 담보 물건을 자녀 명의로 대물 변제받아 편법 증여한...
취약계층 협박해 3,600% 이자 편취…범정부TF, 불법 사금융 조사 2024-02-20 17:00:49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불법 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국세청은 간담회 직후 자체 TF 구성해 1차 조사를 벌여 431억원을 추징·징수했다. 취업준비생 등 신용 취약계층에 협박을 통해 5,000%가 넘는 이자수익을 편취한 악덕 사채업자와 채무자의 담보 물건을 자녀 명의로 대물 변제받아 편법 증여한...
취업준비생에 연 '5214%' 이자 갈취…나체사진 협박까지 2024-02-20 17:00:08
반사회적으로 추심하는 불법 사채업자 대상으로 세무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401억원을 추징했다. 10건에 대해선 명백한 탈세 혐의가 드러났을 경우 실시하는 범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등 신용 취약계층에게 최고 연 5214% 초고금리로 5000여회 이자를 갈취하고, 나체사진 공개 협박 등 악랄하게...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개인정보를 근로계약 체결·이행이 아닌 취업 배제 목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도 주장한다. 이에 대해 쿠팡은 직원에 대한 인사평가는 회사의 고유권한이라고 맞서고 있다. 사업장 내 성희롱, 절도, 폭행, 반복적인 사규 위반 등의 행위 일삼는 사람들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채용 비리와 불법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부산항운노조 국제터미널지부 간부 A씨와 항운노조신용협동조합 전 간부 B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8000여 명이 소속된 부산항운노조는 23개 지부장, 작업반장 등 지부 간부가 채용과 승진 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2019년에도 취업·승진...
[팩트체크] 정부는 세금 안 내도 된다는데, 노점상은 왜-② 2024-02-04 06:00:02
뿐 합법, 불법 여부를 가리는 기준은 아니다"며 "이동형 사업자도 얼마든지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 노점상들이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는 노점상이 거주지를 사업장으로 등록할 수 있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다산의 이주희 변호사는 "노점상은 고정된...
'성폭행·강제추행' 전직 아이돌 집유…"피해자와 합의" 2024-02-01 12:57:39
취업을 제한했다. 또한 힘찬이 범행 당시 모두 술에 취해있던 점을 고려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의 음주를 하지 말리는 특별준수사항도 부과했다. 검찰에 따르면 힘찬은 2022년 5월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준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불법 촬영하고, 다음 달인 6월 피해자와 연락하는 과정에서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를...
"불법어업 감시 확대한다"…원양어선원 근로여건도 개선 2024-01-24 11:00:07
감소, 해양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에 대한 감시 능력을 확대한다. 직접 조업하지 않는 운반선 등도 직간접적인 불법 어업 관여가 의심되는 경우 감시 대상에 포함해 불법 어획물의 유입을 차단한다. 직접 원양어선에 승선해 조업 감시와 수산자원 과학조사를 수행하는 국제 옵서버도 현재...
'주호민 아들 사건' 특수교사에 징역 10월 구형…교사들 '분노' 2024-01-18 14:34:52
이어 A씨에게 징역 10개월과 이수명령, 취업제한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같은 소식에 현직 교사들은 무력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교사는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붕괴의 실태가 드러났고, 정부가 나서 교권 회복 의지를 다졌지만 결국 외면당했다는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는 “작년 ...
해외 취업 미끼로 벌인 '파타야 살인', 공범도 중형 2024-01-16 18:57:57
해외 취업을 빌미로 태국으로 불러들인 20대 청년을 감금하고 폭행 끝에 숨지게 한 이른바 ‘파타야 살인 사건’의 공범이 대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공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