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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진한 안개'와 '짙은 안개' 2020-06-15 09:00:51
단어도 자주 듣는다. 이때 ‘진’은 얼핏 보면 토박이말 같다. 하지만 한자어다. ‘津’이 그 정체다. 이 한자는 통상 ‘나루 진’(서울시 노량진, 충남 당진 등에 쓰인 ‘진’이다)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기서는 ‘진액 진’, 즉 엑기스란 뜻이다. 진물, 송진 같은 데 쓰인 ‘진’이 모두 이 의미다. 이런 데 쓰인 ‘진’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사회적 거리두기'에 담긴 우리말 속살 2020-06-08 09:00:01
뜻이다. 이때 쓰인 ‘거리’가 토박이말로 길거리를 나타낸다. 우리말 가운데는 한자 의식이 멀어짐에 따라 이처럼 한자어이면서 순우리말인 듯이 느껴지는 게 꽤 많다. 예를 들면, “할머니가 끓여 주신 죽이 맛있다”라고 할 때 ‘죽(粥)’이 한자어다. 그래서 ‘동짓죽’이 아니라 ‘동지죽’이다. ‘동짓죽’은 틀린...
주말 미 전역서 최대규모 평화시위…워싱턴서 LA까지 항의 물결(종합2보) 2020-06-07 17:13:47
울려 퍼졌다. 10살 아들과 함께 시위에 나온 워싱턴DC 토박이 주민인 크리스틴 몽고메리는 AFP에 "이 싸움은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계속돼왔다"며 "이제는 변화의 순간이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워싱턴DC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내 대부분 거리에서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대신 DC 교통 당...
주말 미 전역서 최대규모 평화시위…워싱턴서 LA까지 항의 물결(종합) 2020-06-07 11:46:09
울려 퍼졌다. 10살 아들과 함께 시위에 나온 워싱턴DC 토박이 주민인 크리스틴 몽고메리는 AFP에 "이 싸움은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계속돼왔다"며 "이제는 변화의 순간이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워싱턴DC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내 대부분 거리에서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대신 DC 교통 당...
"트럼프를 뽑아야 할지…" 마침내 공화당서도 터져 나온 반발 2020-06-05 10:55:40
분열시키려 한다며 맹비난했다. 첫 알래스카 토박이 출신 상원의원이자, 공화당 다선 의원 중 한 명인 머카우스키는 현재 상원 에너지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머카우스키가 이날 작심 발언을 하면서 '지난 몇 년간 끙끙 끌어안고 있던 고민을 마침내 털어내 속이 시원하다'...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 오픈→김다비 깜짝 등장 2020-06-03 11:43:00
손님은 결혼 37년 차 5대째 쌀농사를 짓는 토박이 오문환 씨로, 시집와서 농사지으랴, 시어머니 모시랴 고생한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아 노래를 신청했다. 이에 이찬원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남편의 마음을 대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 손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딸이 있는 태국으로 떠나려던 칠순 기념...
21대 국회 의장단, 충남 출신이 '독점' 2020-05-31 17:07:46
졸업한 지역 토박이다.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으로 유력한 5선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의 고향도 김 의원과 같은 충남 공주다. 16대 총선에서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공주·연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한 차례 비례대표를 제외하고는 공주 지역구에서 4선을 달성했다. 충남은 그동안 전국 선거의 축소판 역할을 해왔다....
[르포] "이번엔 개발하나"…용산 정비창 미니신도시급 발표로 '술렁' 2020-05-10 11:11:00
토박이 중개사들은 "평당(3.3㎡당) 1억원의 가치를 지닌 금싸라기 땅에 소규모 임대아파트가 웬 말이냐는 반응이 많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당초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과 비교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만한 상업·업무 시설이 줄고, 전체 8천가구 가운데 2천가구 이상은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일부...
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주호영…판사 출신 5選의 '합리적 협상가' 2020-05-08 17:31:02
한 초·재선 의원들의 지지도 ‘TK 토박이’인 주 원내대표의 당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960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주 원내대표는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등에서 판사를 지냈다. 2004년 대구 수성을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배지를 단 후 이곳에서만...
바이오오케스트라 "치매 유발 단백질 없애고 인지 기능도 개선… 내년 美서 임상 시작" 2020-05-07 15:20:45
후 창업 결심 부산 토박이인 류 대표는 일본 유학파다. 쓰쿠바대와 도쿄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유학을 떠난 것은 단백질의 분해를 연구하고 싶어서였다. 퇴행성 뇌질환 등 단백질 분해와 연관돼 있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그는 도쿄대에서 의학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