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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이어 최상목 사퇴…사상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2025-05-02 05:39:37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최 부총리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한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사상 초유의 '대대대행'…33일간 이주호 권한대행 체제로 2025-05-02 01:08:35
지난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국무위원 서열 4순위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이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0시 44분 전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긴급지시를 전달했다. 이...
1년4개월만에 경제지휘봉 내려놓은 최상목…'탄핵안'에 전격사퇴(종합2보) 2025-05-01 23:47:02
최 부총리 탄핵안은 지난 3월 21일 민주당 주도로 발의돼 지난달 2일 본회의에 보고됐다가 법사위로 회부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최 부총리가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당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아 국회 권한을 침해했다는 것이 탄핵소추 사유다. 법사위는 지난달 16일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기재부, 1차관 대행 체제로 전환…간부회의 등 주재 2025-05-01 23:32:1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퇴에 따라 1차관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최 부총리 사표가 수리됨과 동시에 공식 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김 차관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차관은 2일 오전 7시 30분 F4 회의에 참석한 뒤 오전 9시 1급 이상...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 추진'에 사의…韓대행 곧바로 수리(종합) 2025-05-01 23:03:02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 추진'에 사의…韓대행 곧바로 수리(종합) "직무 계속 수행할 수 없어 사퇴…국민께 죄송"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밤 자리에서 전격 물러났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28분께 사의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
[2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 상정 직후 사의 표명 2025-05-01 22:33:47
[2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 상정 직후 사의 표명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사의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메시지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22시 28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에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상정된 직후다....
[속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의 표명…국회 본회의 탄핵안 상정 직후 2025-05-01 22:31:19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사의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메시지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22시 28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는 국회 본회의에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상정된 직후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의 표명 2025-05-01 22:29:27
[1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의 표명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덕수 "협치 없으면 누가 집권하든 분열·갈등 반복" 2025-05-01 18:09:24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이어 국무총리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에선 주미국대사, 윤석열 정부에선 약 3년간 국무총리로 활약하며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맡았다. 보수와 진보 정부에서 주요 직책에 오른 만큼 정치적 색채는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자 줄탄핵, 무리한 법안 통과 등을...
[사설] 극단 정치가 불러낸 '45년 경제 관료' 한덕수의 대권 도전 2025-05-01 17:55:09
디딘 이후 초대 통상교섭본부장,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진보와 보수 정부를 오가며 두 번이나 총리를 맡는 등 화려한 공직 생활을 한 그지만 아마도 대통령을 꿈꾼 적은 없었을 것이다. 평생 정치와 거리를 두고 살아온 그를 대선판에 불러낸 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비정상적 대결 정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