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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마이애미, 사상 첫 ‘인 시추’ 단독 장기 전시… 서울이 그 출발점 2025-08-29 08:00:07
기획하며 동시대 공예 예술의 흐름을 소개해온 인물.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수석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공예를 세계에 알려온 안목과 저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디자인 마이애미는 공장식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야깃거리와 컬렉터를 발굴한 부티크 아트페어다. 어떻게...
감독도 "소름 돋았다"…조여정·정성일의 연기 차력쇼 '살인자 리포트' [종합] 2025-08-28 17:34:00
작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조영준 감독은 작품 기획 당시를 떠올리며 "주변에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다들 미쳤냐고 했다"며 "저는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배우들을 가둬놓고 할 수 있는 걸 뽑아내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구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공간의 이...
인플루언서들 줄섰다…영역 넓히는 '무신사 뷰티페스타' 가보니 [현장+] 2025-08-28 17:32:25
인 마이 파우치’ 공간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매일 시간대별로 괄사 마사지,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른 뷰티 클래스도 운영해 현장 체험을 강화했다. 팝업에 참여한 36개의 뷰티 브랜드들도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만의 향기 찾기, 모공 청소 게임 등 참여형 게임을 통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씨네큐브 25주년 기념작, '극장의 시간들' 부산 간다 2025-08-28 16:45:25
‘극장의 시간들’은 극장이라는 공간과 예술영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화는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와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 등 두 개 단편으로 구성된 앤솔로지 형식의 작품이다. 각 단편은 극장을 매개로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 관람과 영화 만들기의 본질적 경험을 탐색한다....
이미지와 활자의 밀당 2025-08-28 16:43:19
이루는 공간이고, 이제는 활자와 이미지가 동등한 시대라 출판에는 새로운 기회죠. 1인 출판에 희망을 걸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기획(Planning), 생산(Editing), 디자인(Design), 마케팅(Marketing) 등 책의 전 생애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페뎀(PEDeM)’의 덕목이 출판인에게 필요하다고 주창해 왔는데, 최근 늘고 있는...
"은퇴하고 늙으면 살 곳이 없다"…불안한 중산층 노인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08-28 09:12:12
개발 및 공간 기획 전문 기업 JLP인터내셔널이 지난해 발간한 '시니어 주거 시장은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저소득층은 공공임대, 자산가층은 고급 실버타운으로 흡수되는 반면 중산층은 제도 공백 속 주거 불안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AI 시대에 서울로 '강령'을 불러온 3인 "영혼의 기술이 필요한 때" 2025-08-27 23:13:26
선언입니다. 중립적 전시 공간이라는 환상을 버리고, 모든 전시적 결정이 정치적·윤리적 함의를 지닌다는 점을 드러내고자 했어요. 색과 형태, 배치가 관객의 감각을 규정하고 관람 경험을 구조화하며, 그 과정에서 작품들이 서로 매개하고 충돌하도록 설계했어요." 안동선 프리랜서 미술 전문기자 3명의 예술감독 소개 ●...
3000권의 책 만든 정병규의 손…"책의 육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5-08-27 22:11:13
그는 "새로운 책의 시대가 온다"며 "책은 활자와 이미지가 만나 이루는 공간이고, 이제는 활자와 이미지가 동등한 시대라 출판에는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1인 출판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기획(Planning), 생산(Editing), 디자인(Design), 마케팅(Marketing) 등 책의 전생애를...
중화동에 35층·1280가구…"중랑천 수변 활력 단지로" 2025-08-27 17:44:49
309의 39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9년 중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2023년에 해제된 곳이다. 시는 이곳에 중랑천 및 봉화산 자락과 조화를 이루는 최고 35층, 1280가구의 수변 특화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도지역을 기존 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씨네큐브 25주년 기념작 '극장의 시간들', 부국제 공식 초청 2025-08-27 17:18:24
‘극장의 시간들’은 극장이라는 공간과 예술영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화는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와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 등 두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앤솔로지 형식의 작품이다. 각 단편은 극장을 매개로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 관람과 영화 만들기의 본질적 경험을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