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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징역 3년 구형 2021-05-14 12:56:39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해달라"며 "나머지 범죄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속될 당시 A씨에게는 협박, 공갈미수, 사기, 상습도박 등 총 7개 혐의가 적용됐다. 이날 A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자백하고 3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깊이 반성하고 있다....
검찰, 다음주 이상직 의원 기소…"'횡령·배임 혐의 지속 부인" 2021-05-07 12:17:42
떠넘기며 대질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주요 공소사실이 (이스타항공) 주식 저가 매도, 저가 양도 등인데 (사건) 당사자 간에 진술이 엇갈리며, 증거를 조작해서 제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건 당사자들 진술이 핵심 증거인데 A씨가 풀려나면 진술이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A씨 측의 보석 신청 기각을...
범죄단체조직죄 전면 부인한 조주빈…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1-05-04 18:57:16
재판부는 조씨가 피해자와 합의해 공소 기각된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공범 5명은 징역 5∼15년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별도 기소된 뒤 징역 5년을 추가로 선고받아 1심 형량이 총 징역 45년으로 늘었다. 항소심은 이 혐의도 병합해 함께 심리했다....
[속보] 검찰, '박사방' 조주빈 2심도 무기징역 2021-05-04 17:18:51
합의해 공소 기각된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도 별도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추가 선고받아 총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항소심은 이 혐의도 병합해 함께 심리했다.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박사방' 조주빈 일당 오늘 결심 공판…엄벌 내려질까 2021-05-04 07:50:30
1심 재판에서 조씨는 피해자와 합의해 공소 기각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공범 5명은 징역 5∼15년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이와 별도로 범죄 수익 은닉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5년이 추가 선고받아 총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앞서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대법원, '엽기적 갑질·폭행' 양진호 징역 5년 확정 2021-04-15 15:08:12
특수강간 혐의에 공소 기각 판결이 나면서 형량이 징역 5년으로 줄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휴대전화나 부러진 소파 다리 등 특수강간죄 성립요건인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이 이뤄졌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양씨 측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검사는 상고하지...
건배사 못하면 입에 마늘을…'엽기 갑질' 양진호 징역5년 확정 2021-04-15 14:40:39
보고 공소기각 판결을 해 징역 5년으로 형량이 줄었다. 특수강간이 인정되려면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을 했다는 점이 증명되어야 하는데, 당시 피해자의 진술과 범행 장소인 호텔에 비치된 의자 모습 등을 비교해봤을 때 피해자 진술만으로는 혐의 증명이 부족하다고 본 것이다. 1·2심은 양형 이유에서 "직장 내...
[속보] '갑질폭행' 양진호 징역 5년 확정 2021-04-15 10:19:30
검찰의 공소를 기각했다. 2심 재판부는 특수강간 혐의에 대해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부서진 쇼파 다리로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에 대해서 합리적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는 다소 어렵다"며 "당시 피해자가 양씨를 고소하지 않았으므로 친고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대법원은 원심의 사실인정, 법리판단을 수긍해 양...
미신고 선거운동원에 500만원…권오을 前 국회사무총장 유죄 확정 2021-04-14 09:57:50
검사는 2019년 10월에 피고인을 기소했다"며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6개월로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권 전 사무총장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피고인의 공범이 두 사람에게 돈을 지급한 날은 2018년 12월 21일이고, 공범에 대한 기소는 2019년 6월 20일에 ...
[사설] 이젠 셀프구제법까지…의원들 '입법 타락' 어디까지 가나 2021-04-13 17:49:42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고 공소 자체를 기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법조계의 분석이다. 그런 점에서 최 대표의 법안은 명백한 ‘셀프구제법’이다. 입법권을 사익(私益)을 위해 남용하는 것은 ‘국민의 대표’라고 하는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를 저버린 행위다. 이해충돌 위반을 넘어 국회의원의 입법 타락이 어디까지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