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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강사에 "회원 불만 제기되니 일 그만둬라"…법원 "부당해고" 2019-02-17 09:00:14
추가 임금을 받았다. 골프연습장의 근로자 신분으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었고, 재직 증명서를 발급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골프연습장의 본부장은 2017년 5월 B씨와 면담하며 "회원들에게서 불만이 제기된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두라고 요구했다. 그달 말 퇴직한 B씨는 노동청에 구제신청을 내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 2019 Great Company 선언 `영업익 1조원 목표` 2019-02-10 16:43:56
근로자 위치확인 등의 다양한 안전기술을 실제 건설현장 적용하여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선진 안전문화 구축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이오스(HIoS)는 현재 테헤란로 237개발사업 현장 등에 적용 중이며, 터널 및 건축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인난...
故김용균씨 장례 두달 만에 마무리…'위험의 외주화' 제동 2019-02-10 11:22:21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이다. 정규직 전환방식과 임금산정, 근로조건 등 구체적 사항은 5개 발전사의 노·사·전(노동자·사용자·전문가) 통합협의체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대책위는 반복되는 산재를 막기 위한 근본대책으로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해왔다. 또 28년 만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전면 개정을...
[사설] 작업장 위험 관리, 여론용 땜질 아닌 근본대책 필요하다 2019-02-06 17:12:45
민간 하청업체 근로자 2200여 명을 신설 공기업에서 직접 고용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임금, 근로조건 등 구체적 사항은 미정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공공기관 설립 후 직고용’ 방식은 어느 모로 보나 위험 관리와 근로자 안전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부적절한 해법이다. 대리 운전기사가 사고를 냈다고...
최근 5년간 5대 발전사 산재 사망자, 모두 하청근로자 2019-02-06 09:01:00
근로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상자 가운데 하청업체 근로자는 97.7%에 달하는 340명이었다. 이들 5대 발전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된 회사로, 한국서부발전은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고(故) 김용균 씨가 사망한 태안발전소의 원청이기도 하다. 임 의원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조치를...
금속노조 "검찰, 불법파견 늑장 수사"…대검찰청에 항의 서한 2019-01-29 12:05:40
구미지청은 2017년 9월 아사히글라스의 도급업체 근로자 178명이 불법 파견된 것이라고 보고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 명령을 내렸지만, 사건을 수사한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 회사의 파견근로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리했다. 이에 노조는 항고했고, 대구고검은 재기 수사 명령을 내렸다. 노조는 이후 검찰이 수사를...
인권위 "현대제철, 하도급 노동자 승용차 출입제한은 차별" 2019-01-23 12:00:40
하도급 노동자의 급여와 복리후생에 관해 간접 영향력을 행사했고, 결과적으로 본사 소속 근로자와 현저한 차이가 나는 데 실질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하도급 노동자의 급여 수준은 직접 고용 노동자의 60%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근속연수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현저한 차이로 볼 수밖에 없다"며 "그...
위험의 외주화 막는 '김용균법' 공포…내년 1월부터 시행 2019-01-15 09:00:06
산안법의 보호 대상도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근로자'뿐 아니라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플랫폼 활용 배달 종사자로 넓혔다. 노동자의 작업중지권도 명확히 하고 작업의 위험성 평가에 노동자도 참여하도록 했다. 개정 산안법은 공포 이후 1년 뒤인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대표이사의 안전보건 계획 수립 관련 규...
법원 "신문배달원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부당해고 안 돼" 2019-01-13 11:54:27
재판부는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는 만큼 S사가 도급 계약 해지를 통보한 건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일방적으로 이뤄진 해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A씨가 요구안 작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계약을 해지한 건 정당한 해고 사유가 아니라며 부당 해고라고 판결했다. san@yna.co.kr (끝)...
안전계획 승인前 공사…'김용균 희생' 서부발전 형식적 안전관리 2019-01-13 06:30:03
= 비정규직 근로자 김용균 씨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한국서부발전에서는 규정을 어긴 형식적인 안전관리가 이전부터 고질적으로 반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서부발전의 안전·재난관리 감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서부발전에서는 도급업체가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해 승인하기 전에 시설물 정비나 보수 공사...